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양대노총 노동절 집회 2만3000여명 집결..."7월 총파업 원청교섭 쟁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민주노총은 1일 서울서 세계노동절대회 열고 7월 총파업과 원청교섭 쟁취를 선언했다
  • 집회에서 이재명 정부 규탄과 비정규·플랫폼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가 이어졌고 위원장 퇴진 소동도 벌어졌다
  • 한국노총은 여의도 집회에서 노동시간 단축·산재 예방·65세 정년연장·주4.5일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도보수 이재명 정부 우리와 차이 있어"
집회 현장서 양경수 위원장 사퇴 요구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63년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1일인 노동절에 양대노총(민주·한국노총)이 서울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2026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전 조직·전면적 투쟁으로 7월 총파업을 성사시키고 원청교섭을 쟁취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오후 3시 기준 주최 측 추산 약 1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약 8000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1일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2026년 세계노동절대회'를 진행 중이다. 2026.05.01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탄압에 맞서 건설노동자 양회동이 스스로의 몸에 불을 당긴 노동절에, 공권력의 비호아래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 화물노동자 서광석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체제를 바꾸고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진짜사장 원청이 교섭에 나오라 요구한다"며 "이제 비정규직, 원하청 노동자의 단결된 죽비로 그들을 호되게 후려쳐야 한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7월 총파업 투쟁으로 원청교섭을 쟁취하자"며 "그래야 인공지능을 앞세운 일자리 파괴 공세에 맞서 노동자 민중의 생존을 지켜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며 "원청과의 단체교섭을 넘어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정교섭을 열자"고 말했다.

김영운 공무운노조 부위원장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누리지 못하는 당연한 권리들도 많다"며 "모든 공무원이 차별 없이 단결하고, 교섭하고, 단체로 해동할 수 있도록 완전한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길에 함께 해달라"고 했다.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중도보수 이재명 정부와 진보, 온전한 노동자 권리를 요구하는 우리들과는 차이가 존재한다"며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5인미만사업자 노동자에게 노동조합법,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1일 민주노총 '2026년 세계노동절대회' 행사 중 자신을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이라고 소개한 심모 씨(사진 속 검은색 선그란스)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다 인도로 끌려나온 모습. 2026.05.01

이날 양 위원장이 단상 위에 오를 때 자신을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이라고 소개한 심모 씨가 단상 위로 올라 "양경수는 물러가라"라고 외치다 제지를 받고 끌려 나가는 일도 벌어졌다.

심씨는 취재진에게 "지금 저거(양 위원장) 진보당 지령받았다"며 "서광석 열사가 돌아가신 문제도 정부의 책임이 있는데 청와대 가서 대통령과 악수하고 여기서 열사 정신 운운하는 거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절이 완전 관제 행사가 돼버렸다. 노동절은 노동계급이 와야 된다고 생각해서 양 위원장은 분명히 사퇴해야 된다"며 "(이는) 공공운수노조 공식 입장이 아니고 저의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현재 세종대로에서 종로·을지로를 거쳐 시청광장으로 돌아오는 2.6㎞ 구간을 행진 중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대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오후 3시 기준 주최측 추산 3만여명,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5000여명이 집결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노동기본권 강화 ▲노동시간 단축, 산업재해 예방 대책 마련 ▲65세 정년연장 법제화 ▲주4.5일제 도입 등을 촉구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