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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출 '세계 5위'…일본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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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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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6일 1분기 수출 2199억달러로 일본을 앞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 반도체 수출이 139% 급증한 785억달러로 호조를 보이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 반도체 호조 지속 시 연간 일본 추월과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 2193억달러…37.8% 급증
일본 1895억달러…7.2% 늘어
반도체 호조…연간 첫 5위 기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우리나라 1분기 수출이 '세계 5위'를 기록하며 일본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분기 기준으로는 세 번째이며, 올해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될 경우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설 것으로 기대된다.

◆ 1분기 수출 일본 크게 앞서…사상 첫 '세계 5위' 예고

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1분기 수출액은 2199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수출액은 2조9800억엔(약 1895억달러, +7.2%)로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하는데 그쳤다.

우리나라 수출이 일본을 앞선 것은 2024년 2분기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총 세 번째다. 지난해 수출이 일본(5위)을 앞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뒤처지면서 7위를 기록했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5.06 dream@newspim.com

공식 통계가 발표된 2월까지 집계해도 우리나라 수출이 일본을 크게 앞섰다.

세계무역기구(WTO)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까지 누적 수출은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한국이 1332억달러(+31.3%)로 5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203억달러(+8.5%)에 그치면서 6위로 한단계 떨어졌다. 7위는 이탈리아로 1183억달러(+11%)에 그쳤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식 통계는 아니지만 1분기 수출이 일본을 200억달러 이상 앞서고 있다"면서도 "연간 실적까지 앞설 지는 아직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 반도체 수출 139% 급증…'선봉장' 역할

우리나라 수출이 일본을 앞선 것은 반도체 수출 호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20대 주요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는 785억달러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139%나 급증했다.

반도체 수출은 높은 메모리 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139% 증가한 785억 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D램은 249.1% 증가한 357.9억달러, 낸드는 377.5% 증가한 53.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스템반도체도 13.5% 증가한 12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화물차(7.1억달러, +63.9%)는 크게 증가했으나, 승용차(163억달러, -2.2%), 승합차(0.7억달러, -31.7%) 등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0.3% 감소한 172억달러에 그쳤다.

바이오헬스(42억달러, +9.6%)는 의료기기 수출(14.7억달러, +5.5%)은 소폭 증가했으나, 주요국의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지속 확대되며 의약품 수출은 11.9% 증가한 27.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차전지 수출의 경우 리튬 등 광물 가격 상승과 신제품 출시 등 영향으로 리튬이온전지 수출(12.1억달러, +16.9%)이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9.9% 증가한 19.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양극재는 5.5% 감소한 11.6억달러를 기록했다.

섬유 수출은 섬유 원료 1.4% 감소(2.5억달러), 직물 7.1% 감소(10.6억달러) 등으로 전체적으로 0.6% 감소한 25.2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섬유제품은 K-패션에 대한 수요 확대로 7.1% 증가(10.0억 달러)했다.

글로벌 경기가 AI 서버 투자를 중심으로 견인되는 가운데, 반도체를 주력으로 수출 하는 우리나라는 30% 이상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일반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을 주력으로 수출 하는 일본과, 농수산식품·바이오헬스 등을 주로 수출하는 이탈리아의 경우 10% 내외의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한편, 반도체 외 수출도 두 자릿수의 견조한 증가세로 받쳐주면서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월까지의 글로벌 수출 순위도 5위로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미국 관세의 불확실성 등 향후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무역금융 확대와 수출보험 지원으로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 차질에 대비한 운송·공급망 안정화 대책을 지속 추진해 1분기 수출 호조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수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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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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