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한국항공우주, 1분기 기대치 하회…지배구조 변수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항공우주가 8일 1분기 매출 1조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했다.
  • 영업이익은 671억원으로 43.3% 늘었으나 환율 상승에 따른 예정원가 조정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하며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출 56% 늘었지만 환율·미국 CLS 공백에 수익성 둔화"
"완제기 인도 본격화로 하반기 이익 레벨업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 참여'로 민영화 향배 촉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항공우주가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밑돌았지만, 연간 이익 전망과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모멘텀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리포트에서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매출액은 1조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71억원으로 43.3% 늘었다. 그는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판관비도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완제기 수출에서 환율 상승에 따른 예정원가 조정이 발생하며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사업부별로는 국내 사업과 완제기 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54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1% 늘었다. 지난해 1분기가 체계개발 위주였다면, 올해는 기존 체계개발에 소형무장헬기(LAH)와 FA-50 상환기 양산 매출이 더해지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완제기 수출 매출은 3071억원으로 79.5% 증가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이슈로 이라크 CLS 사업이 지연됐지만, 인도네시아 T-50 계열 인도와 말레이시아 FA-50 계열 개발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기체구조물 부문 매출도 2228억원으로 11.6% 증가했다.

다만 이익 측면에서는 믹스 변화와 환율 영향이 발목을 잡았다. 채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률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낮았던 이유는 판관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이라크 CLS 사업 실적이 반영됐으나 2026년 1분기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고, 완제기 수출 부문 일부 프로젝트에서 환율 상승에 따른 예정원가 조정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럼에도 "큰 흐름에서 보면 이번 실적 부진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완제기 인도 일정을 고려하면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계단식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주가 기준 2026년, 2027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41.4배, 28.8배 수준으로 제시됐다.

최근에는 지배구조 향방도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서 지분율을 4.99%에서 5.09%로 높이고,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채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민영화 여부는 우선적으로 동사 최대 주주의 판단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회사는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사전 별도 소통은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