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정부,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기업 맞춤형 교육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교육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와 '2026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1일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 사업은 1·2학년 1000명과 3학년·미취업자 2000명 등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저학년 직무탐색부터 고학년 취업연계까지 운영한다.
  • 금융·디지털 등 94개 과정에 지원금 지급과 기숙사 제공하며 누리집 통해 신청 가능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직업계고 인재 3000명 키운다
1·2학년 직무탐색 과정 신설
3학년은 채용연계 교육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2026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11일부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직업계고 1·2학년 1000명과 3학년 및 졸업 후 1년 이내 미취업자 2000명 등 총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 전경. [사진=교육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업의 수요에 맞춘 집중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기업 맞춤형 직무역량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 시작됐다. 참여 인원은 2023년 1036명, 2024년 1252명, 2025년 1278명으로 늘었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직업계고 1·2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새로 만든 점이다. 기존에는 졸업예정자 중심의 채용연계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부터는 저학년 단계에서 직무를 탐색하고 기초역량을 쌓은 뒤 고학년 단계에서 채용연계 교육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1학년은 진단검사와 진로목표 설정, 직무 입문교육, 우수기업 탐방,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직무 방향을 탐색한다. 2학년은 업무 흐름 이해, 기초 실무교육, 현장 직무체험, 기업 출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

3학년과 졸업 후 1년 이내 미취업자는 기업특화형·선도기업형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채용약정기업 맞춤형 교육, 자격증 취득, 현장실무교육, 동행면접 등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업자에게는 근속 유지와 후학습 컨설팅을, 미취업자에게는 추가 취업연계 상담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에게는 2주 교육기간 동안 30만원의 교육지원금이 지급된다. 3학년 학생은 3개월 안팎의 교육기간 동안 월 60만원을 지원받는다. 교육기관은 서울, 경인, 전라, 경상, 충청 등 5개 권역에 나눠 운영되며, 원거리 이동 학생을 위해 기숙사와 학생식당도 제공된다.

교육부는 올해 금융, 디지털, 반도체, 전기·전력, 항공보안, 호텔·관광 등 미래 유망 산업 수요를 반영해 총 94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60개 교육기관이 신청한 175개 교육과정 중 39개 교육기관, 94개 교육과정이 선정됐다.

주요 참여 기업에는 하나은행, 한국전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DB하이텍, 한화푸드테크, 현대그린푸드, 이랜드이츠, KT m&s, CJ프레시웨이, MTS코퍼레이션, 랄프로렌코리아, COACH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미리 갖출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 교육과 채용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3년간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 운영 결과, 누적 3566명이 참여해 3347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2392명이 취업해 평균 순취업률은 71.5%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교육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3점으로 집계됐다. 순취업률은 75.2%였고, 300인 이상 기업 취업률은 65.0%였다. 특히 1000인 이상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자는 495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55.1%를 차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과정 이수 학생이 취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후학습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도 지원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 이후에도 장기근속과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은 오는 11일부터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학교·교육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로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