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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랠리에 일제히 상승…다우 5만 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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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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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뉴욕증시 14일 다우·S&P500·나스닥이 상승했다
  • 기술주 랠리와 견조한 소매판매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엔비디아·시스코 급등 속 VIX는 17.29로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P500·나스닥 최고치
엔비디아 시총 6조 달러 근접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4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랠리와 대체로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3대 지수는 일제히 랠리를 펼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26포인트(0.75%) 오른 5만63.46에 마감해 5만 선을 탈환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99포인트(0.77%) 상승한 7501.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2.88포인트(0.88%) 전진한 2만6635.22를 기록했다. 이날도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거래의 부활이 시장 모멘텀을 이끌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미국이 H200 칩의 중국 기업 판매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39% 상승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는 6조 달러에 근접했다.

다코타 웰스의 로버트 파블릭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모두가 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 이 랠리가 얼마나 더 갈 것인가"라며 "많은 사람이 이 랠리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시장이 사상 최고치로 가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참여해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과 함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과 대만 무기 판매, 호르무즈 해협 재개 등 광범위한 현안이 다뤄졌다.

파운더 ETF의 마이클 모나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분명히 매우 중대한 회담이며 강대국 경쟁이지만 두 경제가 협력하면 더 나아질 것"이라며 "두 정상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월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5.15 mj72284@newspim.com

경제 지표를 보면 4월 소매판매는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이란 전쟁발 에너지 비용 급등 속에서도 지속된 소비 강세를 보여줬다. 분기 국내총생산(GDP) 계산에 반영되는 핵심 소매판매 역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발 휘발유 가격 상승이 소매판매를 떠받친 측면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토로의 브렛 켄웰은 "4월 소매판매는 수주간 기업 콘퍼런스콜에서 들어온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다"며 "미국 소비자는 휘발유 가격 급등에도 탄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주식에 관한 한 지금은 소비자가 아니라 기술주가 운전대를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US뱅크 에셋 매니지먼트의 윌리엄 머즈 자본시장 리서치 대표는 CNBC에 "견조한 이익 성장 스토리를 외면하기 어렵다"며 "기업 펀더멘털이 놀라울 정도로 강하며 특히 미국 대형주가 그렇다"고 밝혔다.

휘발유는 2022년 10월 이후 최대 수입 물가 상승의 주된 요인이기도 했다. 이번 주 일련의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에너지 비용 급등이 다른 재화와 서비스로 번질 위험을 드러내며 연준의 근시일 내 금리 인하 기대를 사실상 꺼뜨렸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미국 경제의 가장 시급한 위험으로 지목했다. 슈미드 총재는 올해 통화정책 투표권이 없으나 그의 발언은 연준 내 매파 진영의 시각을 반영한다.

시스코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약 4000명 감원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13.41%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I 열기 속에 포드 자동차는 6.71% 상승했다.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는 미국 증시 데뷔에서 공모가 대비 68.15% 폭등했다.

애플은 오픈AI가 계약에서 기대했던 혜택을 보지 못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면서 0.22% 내렸다. 보잉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음에도 기대치를 밑돌며 4.73% 하락 마감했다.

기술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 그룹은 노스랜드 캐피털이 목표주가를 15.3% 올린 248달러로 상향하면서 6.70% 상승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25% 내린 17.29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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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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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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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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