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퍼팅 연습하다 1분 지각한 히고, 2벌타 안고 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개릭 히고가 14일 지각으로 2벌타를 받고도 1언더파를 기록했다.
  • 로리 매킬로이가 드라이버 난조로 4오버파를 적어내며 분통을 터뜨렸다.
  • 욘 람이 홧김 스윙으로 잔디를 튀겨 자원봉사자를 맞히고 거듭 사과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드라이버 좌탕우탕' 매킬로이, 경기 후 "첫 라운드는 젠장"
람의 '홧김 스윙'에 날아간 잔디뭉치, 자원봉사자 얼굴 맞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첫날, 골프 선수들의 다양한 해프닝과 표정이 갤러리의 관심을 끌었다. 개릭 히고(남아공)는 지각으로 2벌타를 안고 첫 라운드를 출발했다. 히고의 티오프 시간은 14일 오전 7시 18분(현지시간). 그는 코앞 연습 그린에서 퍼팅을 하다 캐디가 다급하게 손을 흔드는 걸 보고 티잉 구역으로 뛰어갔다. 시계는 7시 19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말 골퍼라면 핀잔으로 넘길 상황이지만 메이저 무대는 냉정했다.

골프 규칙상 선수는 정해진 출발 시간 전에 티잉 구역 안에 들어와 있어야 한다. 티샷 순서나 호출 여부는 상관없다. 1초라도 늦으면 원칙적으로 실격이고, 예외적으로 5분 이내 지각은 2벌타로 경감된다. 히고는 그 5분 안에 들어왔지만 벌타는 피하지 못했다.

[펜실베니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개릭 히고가 14일(현지시간) PGA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에서 그린 플레이를 마치고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5.16. psoq1337@newspim.com

경기 뒤 그는 "실제로는 7시 18분대에 도착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시계가 7시 18분 00초를 넘기는 순간부터는 지각이다. 규정은 '18분에 출발'이 아니라 '18분 전에 대기'를 요구한다. 히고의 말대로 "10분 일찍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가 2타를 잃었다.

그는 이날 벌타를 안고도 버디 4개, 보기 1개를 더해 1언더파 69타를 적었다. 리더보드 최상단 3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과의 차이는 정확히 2타. 지각만 없었다면 스코티 셰플러, 이민우 등과 나란히 공동 1위에 설 수 있었다.

히고 말고도 그린 위에서 분통을 터뜨린 골프 스타들이 많았다. 1962년 이후 64년 만에 PGA 챔피언십이 열린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은 선두 스코어가 3언더파에 그칠 정도로 고난도 코스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4타를 적어 공동 105위에 그쳤다. 14번 드라이버 중 페어웨이를 지킨 건 고작 5번뿐이다. 주무기인 티샷이 난조를 보이자 그는 4번홀 티샷 후 드라이버를 잔디에 꽂듯 내려찍었다.

[펜실베니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로리 매킬로이가 14일(현지시간)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샷을 마치고 불만어린 표정어린 짓고 있다. 2026.5.16. psoq1337@newspim.com

라운드를 마친 매킬로이는 인터뷰에서 "첫 라운드를 한 단어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짧게 "젠장"이라고 답했다. 이어 "드라이버가 올해 내내 말썽이다. 오른쪽을 막으려 하면 왼쪽으로, 왼쪽을 의식하면 다시 오른쪽으로 간다"고 토로했다.

'람보' 욘 람의 '홧김 스윙'은 갤러리를 놀라게 했다. 7번홀에서 두 번째 샷이 마음에 들지 않자 그는 잔디 위를 한 번 더 휘둘렀다. 클럽에 튀어나간 잔디 뭉치가 근처 자원봉사자의 어깨와 얼굴을 연달아 가격했다. 람은 곧바로 고개를 숙이고 다가가 사과했다.

[펜실베니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욘 람이 14일(현지시간)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샷을 마치고 공을 주의하라고 소리치고 있다. 2026.5.16. psoq1337@newspim.com

람은 경기 후 "자원봉사자가 잔디에 맞았다. 어깨에 이어 얼굴까지 맞았다"며 "이보다 더 마음이 불편할 수는 없다. 반드시 찾아가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 더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