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 대성하이텍, 유럽 방산 출하·AI 냉각부품 초기 공급 동시 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성하이텍이 18일 방산·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 중심 수주잔고가 매출 전환 구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 정밀부품 수주잔고는 1분기 말 429억원으로 급증했으며, 하반기까지 방산·AI 데이터센터·로봇 물량이 순차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 유럽향 방산 부품 출하와 UQD·NVQD 초기 공급, 로봇 손·방산 로봇·휴머노이드 모터 과제 진행이 향후 실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밀부품 수주잔고 429억, 전년 대비 286% 증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대성하이텍의 정밀부품 수주잔고가 방산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을 중심으로 매출 전환 구간에 들어섰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이후 유럽향 방산 부품 출하를 시작,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인 UQD·NVQD는 양산성 테스트를 마치고 초기 공급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하이텍의 올 1분기 말 전체 수주잔고는 67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규모로, 이 가운데 정밀부품 사업 수주잔고는 42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86% 늘었다.

회사 측은 정밀부품 수주잔고 증가에 기존 산업기계·공작기계향 물량과 함께 방산,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 로봇 분야 신규 수요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비중은 고객사 비밀유지계약(NDA)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증가분에는 방산과 AI 데이터센터 관련 물량 확대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수주잔고 상당 부분은 올해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매출 인식될 예정이다. 일부 장기 프로젝트는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

대성하이텍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실적으로 매출 177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지만,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회계상 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에서는 정밀부품 비중이 가장 컸다. 정밀부품 매출은 80억1847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45.61%를 차지, 스위스턴 자동선반 매출은 45억8652만원으로 26.09%, 컴팩트 머시닝 센터 매출은 42억6093만원으로 24.24%를 기록했다.

대성하이텍 로고. [사진=대성하이텍]

대성하이텍은 초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공작기계와 산업기계 부품을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정밀부품 사업의 적용처는 방산 부품,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부품, 로봇 핵심 기구부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방산 분야에서는 지난해 말 성사된 유럽향 방산 부품 출하가 올해 2분기 이후 시작된다. 회사 측은 유럽향 수주 물량이 2분기 이후 신규 매출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마니아 법인은 유럽 방산부품 생산·물류 거점으로, 현지 방위산업 제품 생산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UQD와 NVQD가 양산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UQD와 NVQD는 액체냉각 시스템에서 유체 연결과 분리,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정밀부품이다. 두 품목 모두 초기 공급 단계에 들어갔다. 아울러 대성하이텍은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부품 공급과 장비 판매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 생산에 활용되는 핵심 장비 102대를 수주했다. 회사 측은 해당 장비로 생산한 냉각부품이 엔비디아, 아마존 등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고객사 밸류체인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부품 사업은 고객사 승인 기반 반복 생산 구조로, 장비 사업은 신규 라인 증설 수요에 대응하는 형태다. 회사는 한국·베트남 생산거점을 활용한 정밀 냉각부품 공급과 함께 중국·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비 판매 확대도 병행 중이다.

네이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 전경.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네이버]

핵심은 베트남 DSNOMURA VINA다. 베트남은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 생산거점으로, 회사는 베트남 법인의 생산능력이 현재 구축된 장비와 생산라인 기준 즉시 확보 가능한 수준이라고 자신했다. 실제 가동률은 고객사 승인 일정과 양산 물량 확대 속도에 따라 높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 관련 고정밀 절삭가공 중심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글로벌 고객사향 테스트 대응도 병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봇 분야에서도 로봇 손과 방산 로봇 프로젝트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일부 프로젝트가 샘플 제작과 테스트 단계를 넘어 양산 협의 단계까지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는 트위니와 초도 샘플 및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로봇 손 분야에서는 다관절 기반 로봇 핸드 핵심 정밀부품 가공과 함께 자동화 검사 장비도 자체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양산 안정화와 품질 관리 체계 구축까지 대응 가능한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용 고효율·고출력밀도 모터 개발도 추진한다. 대성하이텍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 개발 모터는 에이로봇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올 1분기 말 정밀부품 수주잔고 429억원 가운데 상당 부분이 올해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매출 인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럽향 방산 부품의 출하 규모와 분기별 매출 반영액이 변수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UQD·NVQD 초기 공급 물량의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로봇 분야에서도 양산 협의가 실제 발주로 이어지는지 여부가 주목된다. 로봇 손, 방산 로봇, 자율주행 로봇, 휴머노이드 모터 과제는 각각 샘플·검증·양산 협의 단계에 있지만, 고객사 승인 일정과 공급 물량 확정 여부에 따라 매출 반영 시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초정밀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산, AI 데이터센터, 로봇 등 고성장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단순 장비 제조를 넘어 고부가가치 정밀부품 및 CDMO 기반 사업 구조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 대응 역량 강화와 해외 생산거점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