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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호르무즈 긴장 재점화에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엔비디아↓·양자컴퓨팅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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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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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주가지수 선물이 21일 하락했다
  • 이란 우라늄 반출 거부에 유가·금리 급등했다
  •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기대 못 미쳐 부담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핵 갈등에 국제유가 다시 급등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주가는 보합권
양자컴퓨팅株 급등…"美 정부 20억달러 지원"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 거부 소식에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위축된 영향이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완전히 충족시키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5분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149.00포인트(0.34%)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미니 선물은 0.38%,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0.57% 내렸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이란 핵 갈등에 국제유가 다시 급등

시장을 흔든 핵심 변수는 중동 정세였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준(準)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파키스탄이 미국·이란 협상 중재를 강화하면서 외교적 진전 기대감이 커졌지만, 이번 보도로 다시 긴장감이 급격히 높아졌다.

특히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원유·LNG 수송의 핵심 통로다.

국제유가는 즉각 반응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2.2% 오른 배럴당 107.32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9% 상승한 배럴당 101.06달러까지 올랐다.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605% 수준까지 상승하며 최근 오름세를 재개했다. 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X ETF(Global X ETFs)의 투자전략 책임자 스콧 헬프스타인은 "강한 실적 시즌과 기업 이익 전망 상향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히 시장 부담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주가는 보합권

투자자들의 또 다른 관심사는 뉴욕 증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실적이었다.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했으며, 8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과 분기 배당 인상도 공개했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AI 붐 속에서 엔비디아가 매번 기대치를 뛰어넘는 데 익숙해진 만큼, 단순 호실적만으로는 추가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AJ벨의 시장 전략 책임자 댄 코츠워스는 "현재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집중돼 있다"며 "엔비디아는 더 이상 혼자만의 경쟁을 하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인텔(INTC), AMD(AMD) 등 경쟁 반도체 기업들의 추격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D-웨이브 양자 시스템 [사진=업체 제공]

양자컴퓨팅株 급등…"美 정부 20억달러 지원"

반면 양자컴퓨팅 관련주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 9곳에 총 20억달러 규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기업에는 정부 지분 투자도 포함된다.

▲IBM(IBM)은 약 6.3% 상승했다. IBM은 이 가운데 약 10억달러 지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파운드리스(GFS)는 9.7% ▲디웨이브 퀀텀(QBTS)은 19.3% ▲리게티 컴퓨팅(RGTI)은 14.6% 급등했다. ▲인플렉션(INFQ)은 26% 넘게 치솟았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가 AI 반도체 경쟁에 이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도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마트·인튜이트 부진…스페이스X IPO도 주목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소비 둔화 우려도 부각됐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WMT)는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지만 2분기 이익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했다.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 ▲인튜이트(INTU)는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 터보택스 매출 전망 하향과 전체 직원의 17% 감원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15% 급락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SpaceX) IPO 소식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공개 제출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IPO가 머스크의 AI·우주 사업 확장 전략을 보여주는 핵심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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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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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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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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