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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정원오 텃밭' 성동구…'행정통' 유보화 vs '젊은 피' 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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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서울시장 출마로 성동구가 격전지가 되며 민주당 유보화·국민의힘 고재현 구청장 맞대결이 성사됐다.
  • 성동구는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유보화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가속, 교통망 확충, 문화·상권 지원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 고재현 후보는 왕십리 역세권·성동타워 개발, 자율주행 셔틀 도입, 마장축산물시장 미식거리 조성 등 도시개발·복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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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전 성동구 부구청장' 유보화
1호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 설치
국민의힘 후보, 티맵모빌리티 출신 고재현
왕십리 역세권 개발·행당7구역 정비사업 속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선을 지냈던 성동구가 정치 격전지로 급부상하면서 구청장 후보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성동구는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기초단체장 선거를 처음 치른 1995년 이후 총 8번의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계열 보수 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민선 6기 당시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3.4%포인트(p)에 불과했지만 민선 7기에는 민주당 69.5%로 국민의힘(22.2%)과 큰 차이가 벌어졌다. 민선 8기에도 민주당은 57.6%로 국민의힘(42.4%)보다 15.2%p 앞질렀다.

올해 초 정 후보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후 민주당 예비후보자만 6명이 거론되기도 했다. 정지권 전 서울시의원, 김기대 서울시의원, 이인화 전현희 의원 보좌관, 배장원 전 민병덕 의원 보좌관, 윤광식 전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이사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치열한 경선 끝에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로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확정됐다. 유 후보는 서울시 7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서울시에서 30여 년간 근무했다. 기획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거치다 지난 2019년 민선 7기부터 정 후보(당시 성동구청장)와 함께 성동구 부구청장으로 4년간 근무했다.

유 후보에 맞설 상대로 국민의힘은 80년대생 젊은 신인 정치인을 앞세웠다. SK텔레콤 모빌리티전략그룹 매니저,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총괄 출신인 고재현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쥐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3월 고 후보를 지역 기반 인재로 영입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고 후보는 자율주행과 교통 혁신 정책 분야에서 활동해 온 모빌리티 전문가로, 기술과 정책을 다뤄 온 실무형 전문가다.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첫 서울 지원 유세를 성동구로 나서며 막판 지지율 결집에 나서기도 했다.

유 후보는 성동구 내 70곳이 넘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공약을 앞세웠다. 취임 후 1호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을 설치하고, 개선 사업 전 과정을 주민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 후보는 동북선 금호역 연장 및 신강남선 성수역 신설을 제시, 젠트리피케이션 해결을 위한 성동형 안심상가 확대 적용도 강조했다. 문화공영개발단 신설로 운영기금을 확충해 소상공인 및 청년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서울숲 삼표 레미콘 공장 철거 부지에는 2000석 규모의 복합문화공연장 조성할 계획도 있다.

고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왕십리 역세권 개발이다. 왕십리역 지하 공간을 코엑스 규모로 통합 개발하고, 관공서 이전 부지에 50층가량의 성동 타워를 건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행당7구역 정비사업의 빠른 추진도 언급했다.

또 고 후보는 마장동 내 마장축산물시장을 미식거리 '우마카세 거리'로 조성하고, 성수-왕십리-마장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24시간 어린이 외래병원 유치, 산후조리원비 300만원 지원도 약속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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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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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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