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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본 부동산] 李정부 1년, 집값 오름폭 줄었지만 공급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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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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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가 금융 규제로 집값과 가계부채를 눌렀다
  • 무주택자 대출까지 막혀 전세·월세 불안이 커졌다
  • 공급 확대는 긍정적이나 체감 안정은 미흡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끌·갭투자 차단' 성과…실수요자도 함께 묶였다, 금융규제 부문 82점(B)
공급 시그널 강했지만…"입주, 아직 멀었다", 공급계획 부문 75점(C+)
집값은 진정됐지만 전세·월세 불안은 계속, 시장안정화 부문 60점(D)
李 SNS…강한 메시지 있었지만 정책 혼선 반복, 정책신뢰 부문 68점(C-)

[AI로 본 부동산]은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챗GPT, 제미나이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공언했던 부동산 정책의 나침반은 명확했다. 과거 문재인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의 칼날'을 휘둘러 시장의 내성만 키웠다는 진단 아래, 이재명 정부는 '세금은 최후의 수단이며, 금융으로 수요를 조이고 공급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실용주의 노선을 택했다.

출범 1년이 지난 2026년 현재, 이 같은 기조는 가계부채 급증세를 꺾고 매매 시장의 미친 듯한 폭등세를 진정시키는 데 일정 부분 기여했다. 하지만 수요 압박을 억누르기 위해 채운 '금융 자물쇠'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끊어놓았고, 매매 규제의 풍선효과로 전세 시장이 폭발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의 빛과 그림자를 영역별 점수로 짚어본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영끌·갭투자 차단' 성과…실수요자도 함께 묶였다, 82점(B)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 축은 금융 규제였다. 대표적인 정책이 지난해 발표된 '6·27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고, 다주택자와 갭투자 목적 주담대를 사실상 전면 차단했다. 여기에 6개월 내 실거주 의무와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이내 제한까지 더해지며 시장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대출 규제"라는 평가가 나왔다.

효과는 비교적 빠르게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과 마포·용산·성동 등 일부 과열 지역 거래량은 둔화됐고, 단기 투자 수요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금융당국이 우려했던 가계부채 증가 속도도 안정 흐름으로 돌아섰다. 과거 문재인 정부의 세제 중심 규제와 달리, 이재명 정부는 대출 자체를 조이면서 시장 유동성을 직접 통제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는 평가다.

다만 부작용도 컸다. 무주택자와 생애 최초 구입자까지 대출 규제 영향을 받으면서 "현금 보유 계층만 집을 살 수 있는 구조가 강화됐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 서울 핵심 지역에서는 거래량은 줄었지만 신고가 거래는 이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반복됐다.

결국 금융 규제는 영끌과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가계부채 증가세를 진정시키는 데에는 성과를 냈지만,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위축시키며 '현금 부자들만의 시장'을 만들었다는 한계도 함께 남겼다는 평가다.

◆ 공급 시그널 강했지만…"입주, 아직 멀었다", 75점(C+)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수도권 135만가구 공급 계획을 제시하며 공급 확대를 핵심 정책 과제로 내세웠다. 3기 신도시 공급 가속화와 도심복합사업 확대, 공공 매입임대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비아파트 공공 매입임대를 확대하며 전세시장 안정과 공급 속도 확보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공급 억제 논란과 달리, 이번 정부는 공급 부족 문제를 인정하고 LH 등 공공기관 중심의 공급 확대에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기능보다는 공공이 직접 공급 속도와 물량을 관리하겠다는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실제 인천계양 등 일부 3기 신도시는 입주 일정이 구체화됐고, 서울 도심복합사업과 공공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점 자체를 일정 부분 안정 시그널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다만 한계도 분명하다. 공급 정책은 착공과 입주까지 수년이 걸리는 만큼 단기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서울·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비 상승과 사업성 악화, 주민 갈등 등으로 실제 사업 속도는 기대보다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공급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시장 체감 안정까지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 집값은 진정됐지만 전세·월세 불안은 지속, 60점(D)

이재명 정부는 강도 높은 금융 규제를 통해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를 둔화시키는 데에는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 거래량 역시 감소세를 보이며 과열 양상은 진정되는 모습이다. 특히 강남권과 마포·용산·성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투자 수요가 줄며 외견상 시장 안정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임대차 시장은 반대로 불안이 커졌다. 대출 규제로 집을 사지 못한 실수요가 전세시장에 머물렀고,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기피 현상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전세 수요가 집중됐다. 그 결과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빠르게 감소했고, 전세가격 전망지수 역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월세화도 가속화됐다. 집주인들이 보증금 반환 부담과 금리 리스크 등을 이유로 반전세·월세 전환에 나서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체감 주거비 부담은 오히려 커졌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공공임대와 비아파트 매입임대 확대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매매시장은 잡았지만 전세시장은 놓쳤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집값 안정과 별개로 서민들의 주거 체감 부담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 李 SNS…강한 메시지 있었지만 정책 혼선 반복, 68점(C-)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SNS와 공개 발언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자택 매도 선언과 함께 "투기 수요는 반드시 억제하겠다"는 메시지를 반복하며 시장에 강한 정책 시그널을 보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처럼 세금 규제를 반복적으로 강화하기보다 금융 규제와 공급 확대를 병행하는 방향을 택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정책 결정권자가 직접 나서 부동산 안정을 강조하면서 과열 기대심리를 일정 부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혼선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직후 대통령실 대변인이 "우리 대책은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시장 혼란이 커졌다. 이후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 간 엇박자 논란까지 이어지며 정책 일관성과 신뢰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의 일부 발언 역시 논란을 낳았다. "부동산 정상화는 계곡 정비보다 쉽다"는 발언은 복잡한 시장 구조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접근 아니냐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공급 부족과 금리, 유동성,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시장 특성을 감안할 때 현실 인식이 다소 낙관적이었다는 평가다.

결국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추진력과 정책 드라이브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책 발표 과정에서의 메시지 혼선과 시장과의 소통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숫자상 안정' 넘어 체감 안정이 남은 과제, 종합점수 72점(C+)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2년은 매매가 지표를 안정시켰다는 서류상의 성과(금융 방어)를 거두었을지언정, 서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고통 지수(전세 및 대출 절벽)는 오히려 낮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미완의 성적표인 총점 72점을 기록했다. '세금 대신 금융'이라는 프레임은 투기 세력을 잡는 데는 유효했으나, 평범한 직장인들의 내 집 마련 기회까지 박탈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 부동산 정부로 기록되기 위해서는 공급 계획의 '속도감 있는 현실화'와 더불어, 꽉 막힌 금융 규제 패러다임을 '서민·실수요자 타깃형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완화'로 미세 조정해야 한다. 지표상의 숫자를 방어하는 정책을 넘어, 전세 난민으로 내몰린 무주택 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실질적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것만이 남은 임기 내 풀어야 할 핵심 과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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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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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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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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