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이 30일 고척에서 열리는 KT전에서 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를 3번 지명타자로 데뷔시켰다.
- 설종진 감독은 히우라 수비 부담을 줄이고 1루·좌익수 포지션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서건창을 좌익수로 첫 선발 배치했다.
- 키움은 히우라·선발 박정훈을 등록하고 박주홍·최재영을 말소했으며, 박정훈은 올 시즌 2승1패 6홀드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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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서건창(좌익수)-이형종(우익수)-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안치홍(2루수)-임병욱(중견수)-김웅빈(3루수)-최주환(1루수)-박성빈(포수)-오선진(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비자 발급 절차를 마무리한 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는 지명, 3번타자로 첫 선을 보인다. 설 감독은 데뷔전인 만큼 수비 부담을 주지는 않았다.
설 감독은 "오늘 (히우라는)지명타자로 나간다. 포지션은 1루와 좌익수를 생각 중이다. 2루 수비도 나갈 수 있지만, 일단 2루 수비에는 안치홍과 서건창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치홍이 2루 수비를 맡으면서, 서건창이 좌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서건창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KIA 소속으로 교체 출전해 1이닝 동안 좌익수를 맡은 적은 있지만,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 감독은 이에 "히우라를 영입하며 포지션이 겹친 경향이 있다. 서건창도 외야를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훈련을 시켰다. 앞으로도 히우라와 서건창이 교차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선발로 나서는 히우라와 선발 투수 박정훈을 등록하면서 외야수 박주홍과 내야수 최재영을 말소했다. 박주홍은 지난 28일 고척 KIA전에서 뜬공을 잡지 못한 후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전날 설 감독이 허리 통증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선발 투수 박정훈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 중이다. 13일 고척 한화전에서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다만 19일 고척 SSG전에서는 6이닝 5실점(5자책점)으로 아쉬웠다. 이후 엔트리 제외됐다가 이날 다시 선발 등판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