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O리그는 1일 상무 13명 전역으로 즉시전력 보강했다
- SSG·한화·NC·KT는 전역자 합류로 약점 보완과 반등을 노린다
- 삼성·두산·KIA·KT·키움·롯데도 전역자 합류로 뎁스 경쟁이 치열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시즌도 어느새 50경기나 진행됐다. 날씨도 점점 무더워지며 더 힘들 때 단비 같은 선수들이 복귀한다.
2024년 12월 상무에 입대한 13명의 선수들(투수 7명·포수 1명·내야수 3명·외야수 2명)이 1일 전역한다. 전역일 다음 날인 2일부터 KBO리그 1군 엔트리 등록이 가능한 만큼 그야말로 '즉시 전력'감이 복귀한다.

이 중 가장 고대하고 있는 팀은 SSG다. SSG는 주전 1루수 고명준이 지난달 경기 중 공에 손을 맞아 한 달 넘게 결장하고 있다. 급한 만큼 오태곤을 기용하고 있지만 오태곤 혼자로는 버겁다. 그런 만큼 전의산 전역이 SSG에 더 반가울 수밖에 없다.
SSG는 5월 12연패에 빠져있다. 반등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전의산의 전역이 SSG에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화에도 내야수 정은원이 돌아온다. 물론 최근 한화 2루수 선발로 나오는 이도윤도 타율 0.288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정은원은 지난 2021년 KBO리그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인데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8경기 타율 0.280, 37안타(3홈런) 21득점 31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도 0.417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인 한화 타선 화력도 더 배가시킬 수 있다.
지난 시즌 하반기 9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막차에 올라탔던 NC도 쉽지 않은 올 시즌이다. 지난해 KBO 다승왕(17승) 타이틀을 거머쥔 라일리 톰슨이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다. 설상가상 새로 영입한 커티스 테일러, 아시아쿼터 토다 나츠키도 아직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NC에도 송명기, 이용준이 복귀한다. NC 이호준 감독은 "1군에서 중간계투로 먼저 들어갈 것 같다. 1군과 2군 공도 다르고 ABS도 다르다해서 적응이 필요하다. 바로 주요보직으로 가는 것보단 그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상무에서 선발로 나섰던 송명기지만, 1군 적응을 위해 전역 후 잠시 불펜에서 적응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치열한 상위권 경쟁 중인 KT는 4월 30일 유준규가 왼쪽 발목 내측 인대 파열 진단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약 8~10주간 재활이 필요하다. 유준규는 올 시즌 30경기 타율 0.300, 12안타 10타점 17득점을 기록하며, 외야 백업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유준규가 이탈했고, 마침 외야수 정준영이 상무에서 전역한다.

정준영은 입대 직전인 2024시즌에 43경기 나와 타율 0.226, 14안타 3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유준규와 비교하면 아쉬울 수밖에 없지만, 외야 백업이 부족한 KT 입장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확보한 셈이다.
삼성 김현준도 한층 두꺼워진 팀 뎁스에서 다시금 고군분투해야 한다. 두산 김영현(KT 허경민 보상선수), KIA 강효종(LG 장현식 보상선수), KT 한승주(한화 심우준 보상선수)도 새 팀에서 적응 기간을 거쳐야 한다. 이 외에도 김동주(두산), 김동혁, 김시앙(이상 키움), 정대선(롯데)도 이번 전역자 명단에 포함됐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