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 트윈스가 2일경 문보경·문성주의 1군 복귀를 추진했다.
- 두 선수는 30일 퓨처스리그에서 복귀전을 치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 문성주의 출루와 문보경의 장타력으로 LG 타선 보강이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문보경과 문성주가 이르면 다음주 1군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문보경과 문성주는 오늘까지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출전한다. 상황 보고 빠르면 오는 2일부터 1군으로 올 수 있다"고 전했다.

주전 좌익수로 활약하던 문성주는 지난 1일 옆구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문보경은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에서 1루 수비 도중 공을 밟고 넘어졌고, 왼 발목 인대가 손상돼 1군에서 말소됐다.
사실상 이달 내내 회복에 전념한 두 선수는 30일 퓨처스리그(2군) 무대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문성주는 지난달 30일 상무전에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문보경도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점검했다.
염 감독은 이들의 복귀를 예고하면서도 "본인들의 컨디션과 감각이 돌아와야 올라올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선수의 몸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다. 염 감독은 "문성주는 수비가 가능한 상황이며, 문보경은 지명타자와 대수비를 소화했다"고 말했다.
문보경은 올 시즌 30경기 출전해 타율 0.310, 31안타(3홈런) 19타점 1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92를 기록 중이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입은 부상 탓에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문성주 역시 시즌 초반 26경기 타율 0.366, 30안타 12타점 6득점, OPS 0.871로 좋았다.
두 선수가 돌아올 경우 LG 타선은 더 강해질 전망이다. LG는 전력누수에도 삼성, KT 등과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팀 타율은 중위권에 그치고 있다. 팀 홈런은 중하위권이다. 문성주의 출루율과 문보경의 장타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투수진과 특유의 위닝 멘털리티로 여러 부상과 악조건 속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타선이 좀 더 분발한다면 안정적인 선두 경쟁 레이스가 가능하다.
염 감독은 이날 "올해도 7월과 8월이 승부처"라고 언급했다. 날이 더워지며 체력적 이슈가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두꺼운 뎁스가 중요한 가운데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쳤던 '투 문' 문보경과 문성주의 합류가 반가울 수밖에 없는 LG다.
footba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