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차 종합특검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소환해 12·3 비상계엄 내란 의혹 수사를 본격화했다
- 종합특검은 관저 이전 예산 남용, 도이치모터스·통일교 수사무마 의혹 등 관련 전직 장차관·검찰·경찰 지휘부를 잇달아 피의자 전환·조사하고 있다
- 비상계엄은 2023년 11월부터 준비됐고 계엄 선포와 국회 병력 출동의 위법성 우려가 실무진에서 제기된 정황이 확인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6일 尹 첫 피의자 소환
심우정·이창수·최재훈 줄입건…도이치 윗선도 정조준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이 1년 이상 사전에 준비된 정황이 제기된 가운데,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오는 6일 공개 소환하며 내란 의혹 수사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지미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일 오후 경기 과천 정례브리핑에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조사를 통해 비상계엄이 이미 2023년 11월경부터 준비됐고,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다수의 실무자들이 계엄 선포와 국회 병력 출동에 문제가 있다는 조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특검보는 이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오는 6일 토요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종합특검에 처음 소환된다.
종합특검은 같은 의혹에 연루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 오는 5일 오전 출석을 통보했으나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다. 조태용 전 국정원장은 이날 계엄 정당화 메시지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관저 이전 의혹 수사도 이번 주 분기점을 맞는다. 종합특검은 오는 4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관저 예산 남용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구속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의 구속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연장됐다.
도이치모터스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을 지낸 최재훈 검사가 피의자로 전환됐다. 김 특검보는 "(도이치 사건 무혐의 처분 관련) 수사 보고서가 수차례 수정되는 과정에 최 검사가 개입한 구체적인 정황을 발견했기 때문에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종합특검은 앞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최 검사까지 피의자로 입건하며 도이치 수사무마 윗선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선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도형 전 강원경찰청장 등 4명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을 마쳤다. 이번 주에는 당시 경찰청 범죄정보과 소속 경찰관들을 피의자로 조사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