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2일 침수 위험 지하차도 9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 차단시설은 수위 상승 시 자동으로 내려와 차량 진입을 막는다.
- 시는 24곳 구축을 마쳤고 나머지 16곳도 순차 설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집중호우 시 차량 진입 자동 차단…인명피해 예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최근 도안·노은·월드컵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9곳에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부 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일정 수위 이상 물이 차오르면 차량 진입금지 경고와 함께 차단막이 자동으로 내려오는 시스템이다. 집중호우 시 차량 고립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0억원과 시비 40억원 등 총 15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서 관저·만년·대동·홍도·갑천지하차도 등 15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9곳을 추가하면서 현재까지 모두 24개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구축을 마쳤다.
현재 대전지역 지하차도는 모두 48곳이다. 이 가운데 자연배수가 가능한 8곳을 제외한 40곳이 설치 대상이며 시는 나머지 16곳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관련 지침을 개정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바 있다.
이선민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