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채권/외환] 중동·지표 지켜보며 국채금리·달러 보합권...엔화 160엔 근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은 2일 미국·이란 평화협상 불확실 속에서 국채금리와 달러를 보합권에서 유지했다
  • 미 노동시장 호조로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WTI 유가와 2년물 금리 상관성이 수년 만의 최고 수준을 보였다
  • 달러는 중동 정세를 주시하며 좁은 범위 등락을 이어갔고, 엔화는 160엔에 근접해 일본 당국 개입 가능성이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4월 구인 건수 761만 8000건으로 급증, 예상치 상회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압력 대응 위해 조만간 조치 필요할 수도"
엔화, 달러당 160엔 근접…당국 개입 가능성 고조
유로화는 보합권…ECB 추가 금리 인상 전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2일(현지시각)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화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2.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455%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5월 19일 4.687%로 1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미국과 이란이 평화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2.4bp 내린 4.967%를 나타냈고,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6bp 하락한 4.045%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의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가 발표된 후 국채 수익률은 낙폭을 줄였다.

JOLTS에 따르면 미국의 구인 건수는 3월 689만 건에서 4월 761만 8000건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거의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687만 건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가 확인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점점 더 크게 웃도는 상황에서도 올해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는 약화됐다.

베스 헤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나치게 높고 우려스러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 전망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차는 40.8bp의 플러스 상태를 유지했다.

동시에 국채 수익률은 여전히 유가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소통이 중단됐다는 보도로 급등했던 전날 상승폭 일부를 되돌렸다. 하지만 미국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모두 이날 각각 1.7%, 1.1% 상승 마감하며 여전히 전날 거래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

블룸버그의 거시전략가 브렌던 페이건은 "WTI 유가와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 간 30일 이동 상관계수가 수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금리시장이 에너지 가격 움직임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일본 엔화 [사진=블룸버그통신]

◆ 달러, 중동 상황 지켜보며 보합권 등락

달러는 2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잠재적 합의 진전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투자자들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 종식과 관련한 진전 소식을 신중하게 받아들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6% 상승한 99.216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5월 15일 이후 약 98.9~99.5 범위에서 움직여 왔다.

국제 결제업체 코페이의 칼 샤모타 수석 시장전략가는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뚜렷한 결론 없이 이어지고 금요일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가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다시 확인해준다면 달러는 이번 주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03% 하락한 1.1629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물가 지표는 이달 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강화했다. 시장은 이미 이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다.

현재 투자자들은 올해 12월까지 ECB가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 번째 인상 가능성도 약 50%로 평가하고 있다.

엔화는 달러당 159.92엔 수준까지 약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개입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160엔에 근접했다.

시장은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수요일 예정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MUFG의 글로벌 시장조사 책임자인 데릭 할페니는 "당국의 조치는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지만 정책 대응이 뒤처질 위험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