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3일 인천 키움전에서 조병현 호투로 5-4 승리했다.
- 연패와 끝내기 허용 등 부진했던 조병현이 9회 무실점 역투했다.
- 조병현은 아직 부담된다며 클로저 역할 완수와 팀 승리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마무리 조병현이 팀을 구하는 투구로 귀한 승리를 챙겼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9회 호투했던 조병현이 승리를 챙겼다.

SSG는 지난달 17일 인천 LG전부터 지난 2일 인천 키움전까지 13연패를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SSG 모든 선수가 힘들었지만, 조병현에게 유독 가혹했던 때였다.
조병현은 지난달 19,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키움 김웅빈에게 각각 끝내기 홈런, 안타를 내줬다. 이 기록으로 조병현은 KBO리그 역대 최초 2경기 연속 똑같은 타자에게 끝내기를 허용한 투수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여기에 지난달 27일 인천 삼성전에서는 0.2이닝 2피안타 3사사구 2실점(2자책)을,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0.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마무리가 무너지니, 팀도 흔들렸다. 지난 시즌 69경기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했던 조병현의 모습은 없었다.
조병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계속 내 모습이 나오지 않아 스스로도 실망을 했다. 제대로 승부하지 못해 아쉬웠다. 오늘은 후회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전력투구했다. 에레디아가 투런 홈런을 쳐줬기 때문에, 반드시 키움 타선을 막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현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역투를 재현했다. 앞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웅빈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도 고무적이었다.
부활투에도 조병현은 "아직 부담을 덜어놓을 수 있을 때는 아니다. 다음 경기에도 잘해서 팀 승리를 지켜내고 싶다. 클로저 역할을 해내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