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2026 민심 충북] '40세 시장' 충주서 탄생…이동석, 124표 차 역전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가 4일 충주시장에 당선돼 충북 최연소 기초단체장 기록을 세웠다
  • 이 당선인은 개표 막판 역전으로 맹정섭 후보를 124표 차로 제치며 세대교체 상징성을 부각했다
  • 중앙 정치·행정 경력과 변화 지향 공약을 내세운 이 당선인은 지방행정 경험 부족 검증이 과제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개표 초반 11%p 열세 뒤집어…충북 역대 최연소
세대교체 상징 속 지역 정치 지형 변화 주목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이동석(40) 후보가 충주시장에 당선되며 충북 지역 역대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 기록을 경신했다.

불과 124표 차의 초접전 끝에 거둔 역전승으로 지역 정치권은 물론 충북 전반의 정치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 [사진=이동석 캠프] 2026.06.04 baek3413@newspim.com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개표율 99.96% 기준 50.05%(5만2945표)를 얻어 49.94%(5만2821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

개표 초반 최대 11%포인트까지 뒤졌던 흐름을 뒤집은 '막판 뒷심'이 승부를 갈랐다.

이번 선거는 당초 민주당 맹 후보의 우세가 예상됐다.

맹 후보는 전 충주지역위원장 출신으로 지역 조직 기반이 탄탄한 데다, 집권 여당 프리미엄까지 더해져서 안정적인 승리가 예상된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을 비껴갔다. 개표 후반으로 갈수록 표 차를 좁힌 이 당선인이 새벽 시간대에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정권 경쟁을 넘어 '세대교체'라는 상징성이 결합된 정치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 당선인은 1985년생으로 충북 11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최연소 후보였다. 그는 당선과 동시에 '40대 시장'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2002년 제천시장에 당선된 엄태영 의원(당시 44세)이었다. 이 당선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캠퍼스(UCSB)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석사를 받은 뒤 MBN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며 중앙 정치와 행정을 경험했다. 지역 기반 정치인보다 '정무·정책형 인물'에 가깝다는 평가다.

정치적 배경 역시 눈길을 끈다. 부친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역 정치에서 오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인물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를 두고 "기존 정치 자산 위에 새로운 세대 이미지가 결합된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동석 당선인 부부. [사진=이동석 캠프] 2026.06.04 baek3413@newspim.com

충주의 정치 지형도 이번 선거 결과를 이해하는 중요한 변수다. 충주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조길형 전 시장의 3선과 이종배 국회의원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이 이를 뒷받침한다. 국민의힘 후보인 이 당선인이 일정 수준의 구조적 지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불과 124표 차라는 결과는 조직력과 후보 개인 경쟁력이 치열하게 맞붙은 끝에 갈렸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표 초반 열세를 뒤집은 점은 선거 막판 부동층 흡수와 젊은 층 표심 이동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를 두고 "세대교체 요구와 기존 정치 구조가 충돌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당선인이 내건 공약도 변화 지향적 성격이 짙다. 서충주신도시 상급종합병원 유치, 충주관광공사 설립, 예술의전당 건립, 반도체 부품 기업 및 복합쇼핑몰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의료·문화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관건은 '중앙 경험'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이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국회, 충북도와의 협력을 통해 예산과 사업을 끌어오겠다"고 밝혔지만 지방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향후 리더십 검증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충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선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약속을 실행으로 증명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