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지방정부와 소통·협력을 강조했다
- 미국-이란 종전 가능성에도 공급망 회복은 수개월 소요될 수 있다며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를 주문했다
- 산업 현장 안전 강화를 지시하며 최근 공장 폭발·화재 사고 희생자 애도와 피해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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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어제(3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됐고 이제 4년간 지방정부 이끌어갈 지역일꾼들이 새롭게 선출됐다.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 공약, 지방정부의 주요 현안이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의 소통도 확대해 주시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열고 "이제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정책을 실행으로 보여드려야 할 때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미국과 이란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공급망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물가 안정을 강조했다. 그는 "민생 품목을 중심으로 해서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최선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미국-이란의 전쟁이 종전될 가능성에 대한 외신 보도가 있지만 종전 협상과 무역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종전이 되더라도 문제는 종전이 되더라도 석유제품 수급 정상화 등 실질적인 공급망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 경우에 따라선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면서 지난 24년 3월 이후 26개월만에 3%대로 올라섰다"며 "물가 상승은 모든 계층에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저소득층은 식료품, 에너지 등 필수 지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충격을 더 크게 체감한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사고 시설을 포함한 각종 고위험 공정에 대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이행 여부까지 끝까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 안전 강화도 이날 언급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다.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도 화재 사고가 있었다"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상자 치료와 피해자 가족 지원에서 관계기관에 한 치의 소홀함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