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금융그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서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 한중일 정상급 및 차세대 선수, 역대 챔피언이 총출동해 동북아 골프 최강자를 놓고 경쟁한다.
- 하나금융그룹은 선수 지원과 ESG 연계 기부, 갤러리 체험·이벤트를 마련해 골프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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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2억6000만원 달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남자 프로골프 대회로, 이번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1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6000만원에 달한다.

KPGA 단독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대결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등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뿐만 아니라, 문도엽, 오승택 같은 KPGA 대표 선수들도 출전하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중국골프협회(CGA)에서 144명의 선수가 참여해 동북아 골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경쟁이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함정우는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JGTO 포인트 랭킹 상위권에 있는 호소노 유사쿠와 2024년 자국 투어 상금왕 진 쯔하오도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중·일 차세대 골프 스타들의 무대도 기다려진다. 한국의 문동현은 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송민혁은 매경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의 세미카와 타이는 메이저 대회에서 최연소 3관왕에 오른 아마추어 출신이다. 중국의 천 구신 역시 자국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역대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인 우승 경쟁도 주목할 만하다.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2024년 첫 우승을 기록한 오기소 타카시는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도전하며, 초대 챔피언 박상현과 2023년 우승자 양지호는 최초의 2회 우승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내도록 식사 제공, 선수 패밀리 라운지, 전용 연습장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컷 탈락 선수에게도 7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해 그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특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포츠를 통한 ESG 실천에 나선다. 본 대회의 공식 연습일에는 '하나로 연결된 티키타카 퍼팅 챌린지'가 진행되며, 선수들이 협업 미션을 수행해 성공 시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참가 선수들의 총상금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총 26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대회 코스의 1번홀과 11번홀은 '에브리버디(Every Birdie)' 홀로 지정되어 기부금이 적립되며, 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를 활용한 '하나 별돌이 존'도 마련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축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러리에게는 대회 기념 가방이 제공되며,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다.
또한 어린이와 골프 입문자를 위한 '스내그 골프' 체험존과 포토부스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 F&B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하나 나라사랑카드 소지자와 특정 열차를 이용한 갤러리에게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일어날 것이며, 갤러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