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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CPI 경계감에 투매…코스피 773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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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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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코스닥이 10일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급락했다
  • 코스피200 선물 급락으로 오후 1시16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 미국 5월 CPI 발표 경계 속 달러/원 환율 1524.2원까지 오르며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증권시장 2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개인 5.8조 순매수에도 코스피 하락…달러/원 환율은 1524.2원 마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지며 4% 넘게 급락했다. 달러/원 환율도 1520원대로 올라서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조845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2186억원, 2조89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65.65 포인트(2.05%) 하락하며 7931.28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4.62 포인트(0.48%) 하락하며 963.19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3원 상승한 1525.10원에 주간거래가 되고 있다. 2026.06.10 yeawon2@newspim.com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급락하면서 이날 오후 1시 16분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1287.80포인트) 대비 64.65포인트(5.02%) 하락한 1233.15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후 5분이 지나면 자동 해제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6.06%), SK하이닉스(-7.54%), SK스퀘어(-6.78%), 삼성전자우(-5.90%), 삼성전기(-8.38%), 현대차(-5.79%), LG에너지솔루션(-2.77%), 삼성생명(-6.36%), 삼성물산(-5.01%)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4.74%)은 홀로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8포인트(1.67%) 내린 951.63에 마감했다. 개인이 1689억원 어치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7억원, 119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3.52%), 에코프로비엠(-1.85%), 에코프로(-1.40%), 레인보우로보틱스(-4.01%), 코오롱티슈진(-3.01%), 리노공업(-6.06%), HLB(-0.41%), 원익IPS(-2.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3.81%), 삼천당제약(6.6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일 밤 9시 30분에 미국 5월 CPI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시장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압력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예상치를 상회하는 물가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를 확대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512.1원)보다 12.1원 오른 1524.2원에 마감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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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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