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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년] 성평등부, '위안부' 피해자 명예 보호…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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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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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평등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 1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위안부 피해자 명예 보호법 시행,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양육비 선지급·아이돌봄 확대 등을 1년간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 2년 차에는 성평등 거버넌스 확대, 젠더폭력·디지털 성착취 대응 고도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구조적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평등 정책 전 부처 확대…교제폭력·돌봄·청소년 지원 강화
양육비 선지급·아이돌봄 확대…성평등 거버넌스 전면 강화
원민경 "성평등은 국가 운영 전략"…2년 차 핵심 과제 제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이번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 위기 부처에서 성평등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부활한 성평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국가가 보호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한부모가족 양육비 문제에 대한 범정부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도 성과로 제시했다.

성평등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정부 전반으로 넓히고 젠더폭력 대응과 가족·돌봄 지원, 청소년 보호, 여성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1년 성평등가족부 주요 성과.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챗GPT]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성장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며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일이 성평등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정부 123개 국정과제에 성평등이 국가 추진 전략으로 명시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성평등이 개별 부처의 파편화된 사업이 아니라 국가 운영의 기본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성평등부가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를 개편하고 현장·학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 법령 개정 ▲디지털 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 출범 ▲양육비 선지급제도 시행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 인력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이 이날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피해자 명예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서는 지난 5월 범정부 합동 '디지털 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을 출범시켜 불법 유해사이트 대응 전략과 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부모가족 지원 분야에서는 양육비 선지급제도를 시행하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선지급금 회수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을 위해서는 청소년상담 1388 상담원과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인력을 늘렸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과 시간도 확대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정구창 차관 등 내빈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미디어월에서 성평등가족부 현판식에 참석해 제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성평등부는 2년 차 핵심 과제로 성평등 거버넌스 확대를 우선 제시했다. 양성평등위원회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성평등 전담부서를 전 부처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공존·공감위원회를 통해 여성의 구조적 차별 문제와 남성의 성역할 부담을 함께 논의하고, 공공생리대인 '모두의 생리대' 도입도 추진한다.

젠더폭력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성평등부는 교제폭력 대응 법률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토킹·교제폭력 고위험 징후를 알리는 '레드플래그' 안내문을 보급해 피해자가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AI 기반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선제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불법촬영물 유통 사이트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삭제 불응과 반복 게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불법 유해사이트 폐쇄·차단도 추진한다.

가족과 돌봄 분야에서는 아이돌봄 인력 확보와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둔다. 성평등부는 아이돌봄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돌봄수당 인상 등을 추진하고, 올해 시행된 아이돌봄사 자격제와 민간 등록제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개정 양육비이행법에 따라 양육비 선지급 대상의 소득기준도 폐지된다. 성평등부는 선지급 대상을 넓히는 한편, 지급되지 않은 양육비는 국가가 끝까지 회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동·청소년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성평등부는 올해 안에 AI 기반 위기청소년 발굴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청소년상담 1388을 경찰·응급실과 연계하는 통합상담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학업·자립·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일터에서의 성별 격차 해소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성평등부는 성별임금격차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고용평등공시제'를 2027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근거 법률의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핵심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해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성평등은 더 나은 미래 사회를 향한 핵심 전략"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성평등부가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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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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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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