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 계양구가 11일 계산역 일대 폐유 무단 방류 의혹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 우수관 시료 분석 결과 노르말헥산 추출물질이 기준치의 5200배 검출돼 대량 기름 혼입 상태였다
- 계양구는 CCTV 영상과 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신원 불상자에 대한 경찰 수사를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일대 폐유 무단 방류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계양구는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신원 불상자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 오전 계산역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 20여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소방 당국은 4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아파트단지 주변을 수색했으나 기름이나 가스 유출 지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계양구는 악취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계산역 일대 우수관 3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1개 지점에서 노르말헥산 추출물질 농도가 2만6000㎎/ℓ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배출허용기준(광유류 5㎎/ℓ)의 5200배가 넘는 수치로 기름이 대량 섞여 있는 상태다.
계양구는 시료 채취 당시 덮개가 격자로 뚫려 있고 기름 성분의 농도가 심해 폐유 무단 방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계양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된 시기를 전후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시료 성분 분석 결과 등을 경찰에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