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체육단체가 11일 투표용지 부족 규탄 시위로
- 막힌 잠실 개표소 출근길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 시위로 핸드볼경기장 출입이 일주일째 막혀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위대, 핸드볼경기장 출입 통제
입주 단체, 업무 마비 호소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로 출근길이 막힌 체육단체 직원들이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는 11일 오전 '우리의 일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같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여러분의 시위는 존중하지만 우리의 일터도 존중해달라"며 "우리의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민들은 지난 5일부터 개표소가 마련된 핸드볼경기장 출입구를 봉쇄하고 일주일째 시위 중이다. 이로 인해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도 일주일 째 출근길이 막혔다. 내부 출입을 못해 체육단체 업무도 사실상 마비된 상황이다.
체육단체는 시위하는 시민과 세 차례 출입을 협의했으나 결렬됐다.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호소문 발표 후 핸드볼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시위 참가자에게 막혔다.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냐"며 "사고가 난 뒤에 나서지 말고 지금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송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태의 원인을 직시하고 일터 정상화에 대한 방안을 내달라"고 말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최근 출입 제한이 지속되면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서류, 금융이체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경기용품 및 비품의 활용이 어려워지고 있고 일부 단체에서는 국제 업무와 대회 운영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우려했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