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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샘 올트먼 韓 다시 온다…삼성·카카오·네이버와 AI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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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14~15일 방한해 삼성·카카오·네이버 경영진과 AI 협력 논의했다
  • 삼성과는 스타게이트 메모리 공급·업무혁신, 카카오와는 카톡·챗GPT 연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 네이버와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 협력을 모색하며 한국 내 오픈AI 협력망 확대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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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X·카카오톡 챗GPT 연계 주목
스타게이트 메모리 공급 후속 협의도 관심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4~15일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를 만난다. 삼성전자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대규모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관련 후속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다. 카카오와는 카카오톡과 챗GPT 간 연계 강화, 네이버와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분야 협력 가능성이 거론된다.

◆ 삼성 AX 속도 내는 오픈AI 수장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오후 방한해 다음날인 15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는다. 이곳에서 디바이스경험(DX)부문 임직원들과 'DX 인사이트 토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2월 3일,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일본 도쿄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AI를 홍보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최근 챗GPT,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내에 공식 도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올트먼 CEO는 행사에서 AI 기술 발전이 산업과 업무 방식에 가져올 변화, AI 기반 생산성 향상, 기업 내 생성형 AI 활용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외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고, AI 중심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DX부문을 넘어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입과 AI전환(AX)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샘 올트먼 OpenAI 대표와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LOI(의향서) 체결식'에서 악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에서 전영현·노태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도 만날 전망이다. 양측은 지난해 맺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관련 메모리 공급 협력과 오픈AI의 챗GPT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이 회장이 유럽 출장 중인 만큼 성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 카카오톡·네이버 인프라 협력도 논의

카카오와의 협력 확대도 주요 일정이다. 올트먼 CEO는 오는 15일 오전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방문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대화 맥락과 챗GPT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전망이다.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톡에 챗GPT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AI 기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날 네이버 방문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자체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해온 만큼 오픈AI와의 인프라 협력 가능성이 거론된다.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안정적인 연산 자원과 데이터센터 확보가 중요해진 만큼 양측이 어떤 협력 접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최태원 회장(오른쪽)과 샘 올트먼 OpenAI CEO(왼쪽) 등 양사 경영진들이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메모리 공급 의향서(Memory Supply 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SK]

올트먼 CEO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당시 올트먼 CEO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연쇄 회동하고 삼성·SK그룹과 각각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오픈AI가 추진 중인 5000억달러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가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4년간 약 726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한이 오픈AI의 한국 내 협력망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AI 디바이스, 카카오는 플랫폼 기반 AI 서비스, 네이버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측면에서 각각 오픈AI와 협력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올트먼 CEO는 오는 15일 국내 주요 일정을 마친 뒤 당일 저녁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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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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