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27년간 월드컵 후원 현대차, '로봇'으로 전세계 사로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현대차가 11일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로보틱스 앞세운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 손흥민·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아틀라스, 4족 보행 로봇 스팟 등을 내세워 차세대 축구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강조했다
  • 뉴욕 록펠러센터 전시와 1500여대 차량 지원까지 통해 단순 제조사에서 로보틱스·AI 선도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신을 천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2일 북중미월드컵 개막...현대차 월드컵 후원
아틀라스·스팟 등 '로보틱스' 기술 전면 내세워
월드컵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업 리더십 부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9년부터 약 27년간 FIFA 월드컵을 후원해오고 있는 현대차가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 차세대 축구와 미래 모빌리티를 결합한 한층 진화된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월드컵 후원이 스폰서십과 브랜드 노출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로보틱스'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의 리더십을 부각시키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중미월드컵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라는 슬로건을 통해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 메인 영상 주요 장면 [사진=현대차]

이번 캠페인은 차세대 축구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로벌 앰배서더인 손흥민 선수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등장해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의 도전과 현대차의 모빌리티 혁신을 강조한다. 영상은 TV와 디지털, 소셜 플랫폼 등을 통해 약 180개국의 축구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라보나킥'(Rabona Kick)을 하는 아틀라스 영상을 공개해 전세계 주목을 끌었다. 현대차는 피파 월드컵 2026 캠페인 '스쿨 오브 풋볼(School of Football)'에서 축구를 통해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 영상에서는 발놀림과 패스 같은 기본 동작부터 라보나 킥(Rabona Kick) 등 고난도 기술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는 과정을 담았다. 최종 영상에는 아틀라스가 라보나 킥에 페인트 동작을 더한 '고스트 라보나 킥'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포함됐다.

훈련 영상에서 아틀라스가 라보나 킥을 성공시키는 장면 [사진=현대차]

또한 현대차는 FIFA 공식 로보틱스 파트너로서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4대를 월드컵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스팟은 댈러스 국제방송센터와 뉴욕·뉴저지 스타디움 등 주요 거점에서 자율 순찰과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 보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팟은 철강·에너지 시설, 건설 현장 순찰, 보안·재난 대응,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는 로봇이다. 시속 약 5km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계단과 장애물, 거친 산업 현장을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360도 카메라와 고해상도 영상 장비, 열화상·음향 센서 등을 탑재해 위험 환경에서의 점검과 데이터 수집에 특화돼 있다.

현대자동차 FIFA 월드컵 2026™ 대회 공식 차량 지원 이미지(AI 생성 이미지) [사진=현대차]

아울러 현대차는 뉴욕 록펠러센터에 'FIFA 월드컵 2026 기념 박물관'을 개관하고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장에는 월드컵 역사와 현대차의 FIFA 후원 여정을 소개하는 콘텐츠와 더불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과 아틀라스가 함께 시연된다. 축구와 미래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현대차의 비전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차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로보틱스, AI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갖춘 첨단 모빌리티 기업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도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FIFA와의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면서 스폰서십 범위를 단순 자동차를 넘어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전반으로 확대했다"며 "월드컵 기간 경기장에 광고판 대신 로봇을 세우는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대차는 FIFA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월드컵 개최지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 총 15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