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자원회수센터에서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 직원이 "사람의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직원은 재활용쓰레기 분류 작업 중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발견된 물체가 사람의 신체 일부이며 발의 크기 등으로 사망자가 어린아이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원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배석환 연수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연수서 형사과 직원이 참여하는 수사본부를 꾸렸다.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체 부검과 유전자 분석을 의뢰하고 재활용쓰레기 수거 지역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
또 인천지역 학교에 공문을 보내 장기 결석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