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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민심 서울] ③ '민주당 승리' 서울 서북권…'생활 밀착 도시 개선'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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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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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14일 서울 서북권 3개 구청장 자리를 모두 탈환했다.
  • 마포·서대문·은평에서 민주당 유동균·박운기·김미경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 현직·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 당선인들은 정비사업·교통망 확충 등 생활 밀착형 도시 개선을 내세웠고, 향후 서울시와 재개발 규제 완화를 둘러싼 갈등 가능성도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포·서대문, 국힘에서 민주당 '탈환'
마포 유동균·서대문 박운기·은평 김미경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 후보들이 승리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개표 결과 마포구는 유동균 후보가, 서대문구는 박운기 후보가, 은평구는 김미경 후보가 승리했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경우 민선 8기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이었으나 이번에 민주당이 모두 탈환했다. 당선인들은 모두 구의원 또는 시의원을 지내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유 당선인은 53.97%를 득표해 민선 8기 마포구청장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46.02%)에게 7.95%포인트(p) 격차로 앞섰다.

두 후보는 지난 2018년, 2022년에도 마포구청장 자리를 두고 대결했다. 2018년에는 유 당선인이, 2022년에는 박 후보가 승리했다. 이번에는 유 당선인이 다시 승기를 잡았다. 유 당선인은 서울시의원을 거쳐 민선 7기 마포구청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4년 만에 마포구청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박 당선인은 51.87%를 득표해 민선 8기 서대문구청장인 이성헌 국민의힘 후보(48.12%)를 3.75%포인트(p) 차이로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서대문구의원, 서울시의원을 거쳐 2018년, 2022년 서대문구청장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 첫 구청장직에 당선됐다.

민선 7, 8기 은평구청장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61.16%를 득표해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38.83%)를 22.33%포인트(p) 격차로 크게 앞섰다. 이는 25개 자치구 당선인 중 득표율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민주당 당선인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았다.

김 당선인도 은평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민선 7기 은평구청장에 당선됐다. 그는 서울시 첫 3선 여성 구청장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 '생활 밀착 도시 개선'에 방점…서울시와 마찰 가능성도 

서울 서북권은 전통적으로 주거 밀집 지역이면서도 개발 규제와 생활 인프라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노후 주거지 정비 및 교통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당선인들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생활 밀착형 도시 개선'에 방점을 찍고 주요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유 당선인은 정비사업 전문가를 통해 밀착 지원하는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다. 마포유수지 및 아현동 공공청사부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합정동 군부대 이전 등도 주요 공약 중 하나다. 교통 공약으로는 강변북로 지하화를 비롯해 서부선(신촌역·광흥창역), 대장홍대선의 DMC환승역·성산역 출구 신설도 계획 중이다.

박 당선인은 유진상가·인왕시장 랜드마크 개발을 가장 강조했다. 서부선 조기 착공 지원과 강북횡단선도 재추진할 방침이다. 홍제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고, 공실률이 약 50%에 달하는 신촌·이대 상권을 살리겠다는 것도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김 당선인은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통합민원담당관을 신설하고, 구역 지정 및 착공·입주 등 전 과정을 관리하는 '은평형 정비사업 쾌속 지원 패키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2만석 규모의 첨단공연장과 녹지광장이 포함된 '서울혁신파크'를 조성하고, 고양신사선·서북권 간선도로 추진 등도 계획 중이다.

다만 앞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에 성공한 만큼 서부권 자치구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둘러싸고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개발 속도를 둘러싼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도 예상된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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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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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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