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론 머스크가 12일 스페이스X 상장으로 조만장자가 됐다.
- 스페이스X 지분가치와 테슬라 지분을 합쳐 1조500억 달러다.
- IPO로 직원 수천명도 백만장자와 억만장자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나스닥 거래 시작과 함께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가 됐다.
C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이날 나스닥에서 주당 150달러에 개장하면서 머스크의 회사 지분 가치는 7660억 달러를 넘어섰다. 2800억 달러 상당의 테슬라 지분과 합치면 두 회사에서 나오는 머스크의 순자산은 이날 기준 약 1조500억 달러에 달한다. CNBC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머스크의 재산에 1800억 달러 이상을 더했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재산은 세계에서 그 다음으로 부유한 억만장자 5명을 합친 것보다 많다. 그의 개인 순자산은 대만과 아일랜드, 스웨덴의 국내총생산(GDP)보다 크다. 세계은행(WB) 자료에 따르면 GDP가 1조 달러를 넘는 국가는 미국에서 네덜란드까지 19개국에 불과하다.

머스크의 재산은 지난 2019년 200억 달러에 도달했고 이듬해 테슬라 주식 분할 이후 급증해 포브스 추정 기준 세계 다섯 번째로 1000억 달러를 넘긴 부자가 됐다. 이후 6년간 머스크의 순자산은 약 10배로 폭증했다.
그의 재산 증가 속도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보유했던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조차 따라가지 못한 수준이다.
현재 약 295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래리 페이지가 세계 최고 부자 순위에서 한참 뒤처진 2위를 차지한다. 세르게이 브린과 베이조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이 그 뒤를 이으며 각각 2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첫 조만장자 탄생과 함께 스페이스X IPO는 주식을 보유한 직원과 임원들 사이에서 수천 명의 새로운 백만장자와 여러 명의 새 억만장자도 만들어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약 4400명의 스페이스X 직원이 주식 거래 시작과 함께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