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7월 14일 청주 오스코에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6을 연다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빅3가 차세대 배터리 전략과 신뢰성 중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국내외 전문가들이 AI·ESG 기반 제조 혁신과 글로벌 배터리 정책·시장·R&D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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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신뢰성 중심 기술 전환부터 글로벌 생태계 대응 논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에 국내 배터리 산업 '빅3'가 한자리에 모인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기술 책임자들이 차세대 배터리 전략을 직접 제시하며 글로벌 생태계 변화와 제조 혁신 방향까지 논의하는 대형 컨퍼런스가 다음 달 열린다.
충북도는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K-배터리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다.
행사는 'AI와 고신뢰성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안전 확보'를 주제로, '세상을 움직이는 초격차 기술: K-배터리가 만드는 새로운 일상과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충북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충북강소특구가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12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은 국내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빅3' 기술 리더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기조 세션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이달훈 상무가 '배터리 사업의 진화'를 주제로 운영 최적화 전략을 발표하고, 삼성SDI 안기장 상무는 배터리 개발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SK온 김규식 미래기술전략실장은 에너지밀도 중심 경쟁에서 '신뢰성'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글로벌 시장과 기술 흐름을 짚는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도미닉 브레서 교수는 유럽연합(EU) 배터리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이어 하나증권 김현수 애널리스트와 한국화학연구원 석정돈 센터장이 각각 시장 구조 변화와 차세대 연구개발 방향을 발표한다.
기술혁신 세션에서는 일본 도쿄도립대학교 카나무라 키요시 교수가 일본의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한국기계연구원 이택민 연구실장은 AI 기반 자율 제조 전략을, 에코앤드림 김태민 부사장은 ESG 기반 생산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참가는 무료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K-배터리의 초격차 기술과 생태계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북의 산업 기반과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