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NH농협지주, 농업·농식품·반도체 분야서 3건 전환여신 발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NH농협지주가 16일 전환금융 파일럿을 실행했다
  • 농업·농식품·반도체서 전환여신 3건,122억 원을 발굴했다
  • 전환금융 체계 고도화로 기후금융 선도 전략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탄소 중립 실현과 산업 경쟁력 강화 동시 지원하는 전환금융
전략 수립 후 '파일럿 발굴 프로그램' 동시 가동, 3개 기업·122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지주는 올해 ESG 핵심과제인 '전환금융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환금융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식품·반도체 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3건의 전환여신을 성공적으로 발굴·실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환금융은 탄소 집약적 산업과 기업들이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 수단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지주는 올해 ESG 핵심과제인 '전환금융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환금융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식품·반도체 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3건의 전환여신을 성공적으로 발굴·실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NH농협지주] 2026.06.16 dedanhi@newspim.com

정부는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기후금융을 핵심 수단으로 제시한 바 있다. 또한 'K-GX 추진단' 출범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녹색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월 25일 금융당국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직후에 정책 및 제도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올해 4월 대외 컨설팅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전환금융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했으며, 차별화 전략 수립과 전 주기 운영·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론적인 전략 수립 후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해 '파일럿 발굴 프로그램'을 동시에 가동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총 30건 이상의 후보군을 발굴·검토해 금융당국 전환금융 가이드라인 시행 약 3개월여 만에 3개 기업체, 총 122억 원의 전환금융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번 파일럿을 통한 전환금융 지원은 주요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업, 농식품산업, 첨단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됐으며, 농협의 특수성과 미래 성장산업을 두루 고려했다.

농업 분야는 농협의 강점을 살려 온실가스 감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저탄소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하며, 농식품산업 분야는 '축산물 가공·유통 과정 전반의 환경개선 친환경 설비 투자'를 지원해 먹거리 산업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분야는 '반도체 관련 제조시설 확충'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 산업에도 전환금융이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지원 사례는 전환금융의 제도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환전략 기반 전환금융'을 포함해 실질적인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는 등 실제 금융지원을 통해 시장 내 선도 사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H농협금융은 파일럿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업권별 모범규준(안) 논의 동향, 국내외 전환금융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환금융 적정성 판단기준', '심사 프로세스' 및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여신 심사에 적용했다.

또한 이번 파일럿을 통해, 향후 전환금융 전략·업무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무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NH농협금융은 여신 취급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그룹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 완료한 데 이어 녹색과 전환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기후금융 비즈니스 체계'를 완성해 미래 기후금융 시장의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은 "전환금융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수단"이라며 "농협금융은 기후금융을 규제 대응이 아닌, 거스를 수 없는 산업의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에 따른 금융의 역할 재정립과 이에 꼭 필요한 금융 시스템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파일럿으로 확보한 실무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NH농협금융만의 원칙과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내재화하면서, 기후금융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저탄소 체질 개선과 전환 활동을 돕는 '새로운 기업금융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