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특징주] 이란 재건 기대에 건설주 강세...대우건설 20%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내 건설사들이 16일 미·이란 종전 협의 이후 중동 재건 기대에 강세를 보였다.
  • 건설 업종 지수와 거래대금이 급등하고 일성건설·대우건설·삼성E&A 등 주요 종목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증권가는 중동 재건·원전·에너지 인프라 수주 기대를 바탕으로 삼성E&A·현대건설 등 대형사의 수혜와 업종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이란 종전 협의 이후 중동 재건 수주 기대 확산
증권가 "재건 사업·에너지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건설주가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의 이후 중동 지역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가 커지면서 건설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건설 업종은 6.42% 상승하고 있다. 업종 내 5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보합은 1개, 하락은 17개다. 같은 시각 건설 업종 거래대금은 1조5874억원대, 거래량은 5577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일성건설이 전 거래일 대비 387원(30.00%) 오른 1677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상지건설은 2050원(27.52%) 상승한 9500원, 대우건설은 4600원(20.09%)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DL이앤씨는 9000원(11.39%) 오른 8만8000원, 삼성E&A는 3500원(6.72%) 상승한 5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GS건설도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2100원(1.45%) 오른 14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대우건설이 8331억원대로 업종 내 가장 많다. 삼성E&A는 2341억원대, 현대건설은 1883억원대, DL이앤씨는 1408억원대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도 1100억원대 거래대금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증권가에서는 미·이란 종전 협의 이후 중동 재건 수요가 국내 건설사에 수주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건설 업종이 종전 협의로 단기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건설 업종에는 단기적으로 건자재 가격 상승 우려 완화, 중기적으로 재건 사업 수주, 장기적으로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국제에너지기구(IEA)를 인용해 9개국에서 40개 이상 핵심 에너지 자산이 훼손됐다고 밝혔다. 리스타드에너지(Rystad Energy)는 재건 사업 규모가 최대 58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비제재국이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복구 작업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재건 수혜는 단순한 중동 플랜트 시공 이력보다 업체별 가용 인력 규모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본 복구가 손상 평가와 안전진단을 거친 뒤 3~12개월 후 기존 설계·조달·시공(EPC) 업체와의 변경계약 중심으로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DL이앤씨와 GS건설 등 가용 인력 여력이 있는 업체의 단기 수혜를 예상했다.

대신증권도 건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와 중동 재건 기대가 해외 수주 사이클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동 재건은 원 시공사 중심의 수의계약 구조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경쟁 입찰 대비 국내 건설사의 수주 경쟁력과 수익성 방어에 유리할 수 있다고 봤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중동 지역에서 장기간 EPC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66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건설사의 중동 누적 수주액은 약 5130억달러로 전체 해외 수주액의 48.9%를 차지한다. 2000년 이후 주요 건설사별 중동 누적 수주액은 현대건설이 643억4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삼성E&A 569억7000만달러, GS건설 378억50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삼성E&A를 건설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삼성E&A에 대해서는 중동 EPC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재건 사업 참여 기대와 뉴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관계사 설비투자 확대를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현대건설에 대해서는 국내외 원전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해외 원전 파이프라인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종전 이후 재건 사업 발주가 실제 수주로 이어질지와 원전·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가 구체화될지가 건설주 추가 상승의 관건으로 거론된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