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에서 17일 주택시장 침체와 2028년 바닥 전망이 제기됐다
- 부양책에도 부동산 개발업체 주가지수·신규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 일부 대도시만 소폭 반등했고, 모건스탠리는 판매 감소와 개발업체 투자 주의를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주택시장이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2028년에나 바닥을 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주식 지수는 16일 3% 하락했으며, 이로써 2024년 9월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 발표 전의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블룸버그가 17일 전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주식 지수는 올해 들어 14% 하락했다.
2024년 9월 중국 인민은행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특히 주택 경기 부양을 위해 지방정부 채무 한도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부동산 개발업체들에 대한 금융 지원책 등을 발표했다. 이후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가가 회복됐지만 부동산 개발업체 주식 지수는 부양책 발표 전의 수준으로 돌아가 버렸다.
중국 당국의 부동산 부양 정책에도 주택시장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70개 주요 도시의 신규 부동산 가격은 전달 대비 0.2% 하락했다. 이는 4월의 0.19% 하락에 비해 하락 폭이 더욱 확대된 것이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중국 주택시장이 마침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일부 대도시에서는 주택 가격이 소폭 반등했지만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주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2027년 이후에나 바닥을 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올 3분기에 주택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체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함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경영난도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커는 올해 1분기 60억 위안(1조 30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