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18일 발전공기업 5개사를 1개사로 통합하는 방안을 7월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 삼일회계법인은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3개 대안 중 1사 통합안을 단일 권고했다
- 정부는 특별법 제정·조직개편 등 과제를 검토하며 에너지전환·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구조개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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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1사 통합' 단일안 권고
"안정적인 통합 위해 특별법 제정"
김성환 "경쟁력 갖춘 사업구조 재편"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오는 7월 최종 결정할 방침이며, 통합기업 본사를 어디에 둘지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맞춰 추가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 6개월간 연구용역…"1개사 통합 가장 적합"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전환기 전력공기업들의 새로운 역할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결과를 공개하고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바람직한 구조개혁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기후부는 지난 2월부터 발전공기업의 효율화와 함께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에너지대전환 과정에 부합하는 전력공기업의 새로운 역할 정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 과제명은 '에너지전환기 전력공기업들의 새로운 역할 연구'이며, 삼일회계법인이 맡아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삼일회계법인은 그간의 분석을 바탕으로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용역사는 ▲에너지전환 실행력 확보 ▲위험요소(리스크) 저감 구조 형성 ▲운영 효율성 제고 ▲정의로운 전환 용이 등 4대 원칙을 통해 발전공기업의 개편 방향을 검토했다.

◆ "특별법 제정 필요"…정의로운 전환 강조
용역연구 결과 현재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용역사는 검토 대상이었던 ▲1사 통합 ▲권역별 2~3사 통합 ▲지주+권역별 2~3개 자회사 구조 등 3개 대안 중에 가장 구조적으로 적합한 대안으로 '1사 통합(안)'을 단일안으로 권고했다.
아울러 통합 법인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조직구조 개편 방향 ▲기존 발전 5사의 기반시설(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주요 검토 사항으로 제시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발전공기업 구조개편은 단순한 기업 간 통폐합이 아니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구조로 재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공기업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등 모든 에너지 공기업이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며 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부는 이날 발표된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7월 중 발전공기업 기능 재편 및 구조조정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