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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당청, 하나이면서 남인 관계...여당은 포용적이고 개방적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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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정청래 불참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 당청은 하나이면서 남이기도 하다며 포용정치를 강조했다
  •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정부를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럽 순방 출국 행사 정청래 불참에 대해 직접 답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유럽 순방 출국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서도 "당청은 하나이면서 남이기도 한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당도 정부에 대해 쓴소리 할 수 있다"면서도 "정당은 좀 더 포용적이고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민주당이 강경파 주도로만 운영되지 않기를 바라는 뜻을 다시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 대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유럽 순방 성과와 국정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 출국이나 귀국할 때 많은 사람이 줄서서 하는 게 흔쾌히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며 "통상 업무의 일부인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생각했고, 이번에 나갈 때도 뭐 그렇게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일부가 참석 못하는, 안 하는 상황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 대브리핑룸에서 유럽 순방 성과와 국정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당청관계에 대해 "당도 정부에 대해 쓴소리 할 수 있다"며 "좋은 소리만 해야 되는 건 아니지만, 정부는 당이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당의 본래 목적은 헌법에도 쓰여 있지만 권력 쟁취"라며 "선거를 통해 선택받는 것이고, 경쟁의 핵심은 국민의 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는 언제나 포용적이어야 한다"며 "우리가 원래 가진 이상과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약간 달라도 같은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운동가와 실천가, 정치인은 다르다"며 "정치는 현실이고 실천이 중요하다. 이론가, 이상가, 사상가, 운동가는 주장만 잘 하면 되지만, 정치는 동조자와 공감하는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게 마지막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 대브리핑룸에서 유럽 순방 성과와 국정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당청관계에 대해 "사실 동일체이기도 하고 다른 존재이기도 하다"며 "정부는 당이 만든 것이고, 서로 협조하며 정부는 정당이 지원과 지지를 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국정성과는 결국 당에 귀속되고, 그를 통해 국민들의 평가를 또 받는다"며 "당청은 하나이면서 남이기도 한 관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현 정부는 여러분이 보시기에 갈등이 보이지만 잘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실적을 내야 하고, 실천과 행동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에서 왜 우리 편 안 쓰고 자꾸 남의 편 쓰냐고, 같이 싸워온 우리 편이 섭섭하다는 얘기도 하는데, 나는 우리 편 안 쓴 게 아니라 다른 쪽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 대브리핑룸에서 유럽 순방 성과와 국정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국민들이 다 쳐다보고 심판한다"며 "유능한 인재를 쓰는지, 지 편을 챙기는지 보게 된다. 일 잘해야 하는 자리면 능력 있는 사람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당은 좀 더 포용적이고 개방적이어야 한다"며 "소수 야당이면 포용할 시간이 어디 있겠냐. 자기 주장을 최대한 결집해야 살아남지만, 최다수 집권 여당이 되면 최대한 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다고 기본 가치를 버리자는 게 아니다"며 "양자택일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슬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역할에 대해 "국가 권력과 나라 운명을 통째로 책임 맡았고, 국가의 대부분 권력을 위임받아 힘이 있다"며 "이럴 땐 주장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민생과 경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 기본 질서를 유지하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가 안보를 지키는 건 기본"이라며 "그러나 진짜 능력 발휘 영역은 민생과 경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가 생기고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당도 정부의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 이를 위한 포용과 개방 이런 데에 좀 많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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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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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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