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23일 AI·미래항공·바이오 인재육성 위해 4년간 600억 투입한다고 밝혔다
- 영남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가 앵커 대학으로 AI·미래항공·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 경북도는 지·산·학·연 협력으로 청년 취업 연계형 정주 지역 모델을 조성해 지역 산업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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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MOU...영남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 등 5개 대학 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
이철우 "대한민국 대표 '취업 연계형 청년 정주지역 혁신 모델' 만들 것"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 인재육성 청사진이 나왔다. 인재육성 전략은 대한민국 성장동력이자 대경권 전략산업인 인공지능(AI), 미래 항공, 바이오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북도가 인공지능(AI) 등 전략 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남대, 경운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등 대학 총장들이 참석하는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프로젝트는 AI, 미래 항공,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 기관 등이 연계한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4년간 6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들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인재를 키워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는 게 경북도의 구상이다.
인공지능 분야는 영남대, 미래 항공 분야는 경운대, 바이오 분야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고 주변 대학들과 공유·협업한다.
◆ 인공지능(AI) 분야 = 인공지능(AI) 앵커 대학으로 선정된 영남대는 ▲인공지능(AI) 지식서비스 거점 경산 ▲인공지능(AI) 제조·첨단소재 거점 영천 ▲인공지능(AI) 스마트농업 거점 의성 등을 중심으로 '경북 인공지능 융합 혁신(AI-X)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 인공지능(AI) 융합원'을 신설하고 지역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인공지능 융합(AI-X) 인재 4000여 명 양성을 추진한다.
◆ 미래 항공 분야 = 미래 항공(Advanced Air Mobility) 앵커 대학으로 선정된 경운대는 구미 국가 산업단지와 연계해 미래 항공 전문 인력 양성, 미래 항공 시험·평가·실증 체계 구축, 관련 기업 원스톱 지원 등 '미래 항공 산업 특성화 대학'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연계한 미래항공 교육 과정 75건을 개발·운영하고 6000여 명의 미래항공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시험·평가·인증 지원 ▲사업화 컨설팅 및 판로 지원 ▲입주 공간 및 장비 통합 지원 등 기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바이오 분야 = 바이오 앵커 대학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와 대구대, 경일대는 ▲바이오 특화교육 ▲바이오 공정·소재 연구 ▲산학 공동 연구 개발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 등 각 대학의 강점을 결합해 교육, 연구, 산업이 연계된 '경북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3개 대학은 '바이오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고 '고교(인재 조기 발굴)-대학(입학)-기업(약정형 교육)'으로 이어지는 바이오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1만여 명의 바이오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선정된 대학들이 특성과 역량에 맞게 전략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시군 등과 협업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매년 성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혁신성을 높이고 우수 성과 분야는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 지사는 "민선 9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해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전략 산업 앵커 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전략 산업 앵커 대학을 중심으로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대경권 산업‧기업 수요 기반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취업 연계형 청년 정주 지역 혁신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