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한은 "코스피 9% 급락, 펀더멘털 아닌 변동성 조정…환율도 점차 안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은행이 24일 코스피 급락을 변동성 조정으로 봤다.
  • 외국인 리밸런싱 매도 확대가 증시 하락과 환율 상승 압력 요인이 됐다.
  • 한은은 매도 진정 시 환율 안정과 외환보유액 적정성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밸런싱 매도세 진정·경상흑자 고려하면 환율 안정 가능"
"외환보유액, 대외 충격 대응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은행이 전날 코스피가 9%대로 급락한 것과 관련 국내 경제의 기초체력에 따른 하락이 아닌 시장 변동성에 따른 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외국인의 리밸런싱 목적 주식 매도세가 진정되면 환율도 점차 안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정수 한은 부총재보는 24일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기자설명회에 전날인 23일 코스피가 9%대 급락한 원인과 관련해 "최근 며칠간 주가가 굉장히 가파르게 상승했고, 우리나라의 주가 상승 폭도 컸기 때문에 그에 따른 조정 폭도 상당히 컸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장의 전반적인 평가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 변화라기보다는 최근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왼쪽부터 유재현 국제기획부장, 이정연 금융안정기획부장, 장정수 부총재보, 임광규 금융안정국장, 문용필 안정분석팀장. [사진= 한국은행]

추후 외국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따른 매도 수요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국내 증시가 단기간 큰 폭으로 상승할 경우 외국인이 국내 주식 비중을 조정하기 위한 매도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은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국내 주식을 상당 폭 순매도한 뒤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는 매도세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날 다시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의 낙폭을 키웠다.

유재현 국제기획부장은 "외국인 리밸런싱 매도세는 지난달 상당폭 늘었다가 6월 11~16일까지 축소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어제 다시 매도세가 확대됐다"며 "국내 주가가 단기간 큰 폭으로 상승하면 외국인의 매도세가 또 촉발될 수 있으므로 자금 흐름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은은 외국인의 대규모 국내 주식 매도가 외환시장 변동성을 키우며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장정수 부총재보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것과 관련 "중동 전쟁의 종전 협상이 타결됐지만 이후 협상 과정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최근에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이 예상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도 함께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더해지면서 원화의 절하 폭이 다른 주요 선진국 통화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진정되면 환율도 점차 안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 부총재보는 "최근 외국인의 주식 매도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 요인보다는 차익 실현이나 리밸런싱 차원의 매도"라며 "매도가 진정되고 우리 경제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등을 고려하면 환율이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은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맞춰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도 늘려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관련해 올해 1분기 국내 명목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수출물가와 반도체 호황에 따라 연간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유 국제기획부장은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 규모와 낮은 단기외채 비율,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외환보유액이 대외 충격에 대한 완충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는 국제기구의 지표나 연구자들의 다양한 산정 방식을 인용해 적정 외환보유액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것"이면서도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해 평가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발생 가능한 광범위한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