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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상승은 일부 종목, 하락은 전방위"…코스피 변동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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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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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29일 코스피 급등락 장세를 분석했다.
  • 지난주 코스피는 사상 최고 뒤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 연구원은 단기 방향보다 변동성 관리가 우선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 지난주 9253→8203→8411포인트"
"지수보다 변동성 관리·미 고용지표 일정 주목해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극단적 변동성에 휩싸인 글로벌 증시가 지난주 한·미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이틀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폭락장을 겪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에서 "지난주 코스피는 월요일 장중 9253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뒤, 화요일에는 -9.99%(8203.84포인트) 폭락하며 올해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며 "목요일 마이크론 실적에 힘입어 5.42% 반등했으나 금요일 다시 -5.81% 급락하며 8411.21포인트에 한 주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36.44포인트(4.10%) 하락한 851.37으로 거래가 마감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7원 하락한 15432.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사진 = 뉴스핌DB]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둘러싼 반도체 왕좌 경쟁도 변동성 국면을 그대로 반영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주 주중 잠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추월하기도 하였으나 조정 구간에 들어가자 재차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위 자리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크론(MU)의 실적 발표 이벤트는 놀라운 숫자들을 제시하며 시장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영향을 주며 목요일 15.7% 상승했으나 금요일 -6.7% 하락했다"며 "반도체 가격 상승이 하이퍼스케일러나 OEM 업체에 마진 압박을 가하며 설비투자(Capex)·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러티브가 현재 강화되고 있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의 가격 인상과 중국 CXMT 관련 이슈도 시장에 복합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을 제외한 맥북, 아이패드 등 거의 모든 제품군에 대하여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에 이어서 해외 언론사에 애플이 트럼프 행정부에 중국 CXMT 칩 구매 승인을 로비 중이라고 보도했다"며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도 Xbox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조 연구원은 "해당 소식들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면 애플 등 최대 고객이 중국 쪽까지 손을 뻗어야 할 정도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구조적이며 메모리 3사의 가격 지배력을 재확인한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실제 칩 가격 상승이 소비자 가격 인상 후 수요 파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와 확률은 낮겠지만 CXMT의 시장 진입 가시화될 경우 국내 반도체 업체에도 가격 경쟁 압박 커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국내 증시는 상승은 압축, 하락은 전방위 패턴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조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20일 상승 종목 비율(ADR)은 6월 초에 45.5%, 44.8% 수준에서 바닥을 찍고 조금 올라오는 듯했으나 재차 하락 국면 진입해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59.8%, 55% 정도까지 떨어졌다"며 "평시에 판단하는 바닥권이 70~80% 전후임을 감안하면 지수 레벨대와 무관하게 상승은 일부 종목으로 압축되어 나타나며 하락은 전방위적으로 타격을 받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국내 증시 이익 추정치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으나 단기 가격 움직임(price action)이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극단적 변동성 구간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 방향 베팅보다는 변동성 관리가 우선"이라며 "이번 주 금요일(7월 3일) 미국 증시가 독립기념일 대체 휴일로 휴장이며 이에 따라 6월 미국 고용지표도 하루 앞당겨 7월 2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매매 일정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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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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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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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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