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현대건설,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수주 유력...현설 단독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여의도 광장아파트38-1 재건축 조합은 30일 현대건설과 수의계약 전환을 유력 검토했다.
  • 조합은 평당 1590만원대 초고가 공사비로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조성과 고급화를 목표로 했다.
  • 조합은 유현준 설계 원안을 지키며 디에이치 이상 프리미엄 브랜드와 특화 설계를 시공사에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대건설만 현설 참여…2차도 단독 참여 시 수의계약 전환
"대형사 출혈 경쟁 기피…수의계약 전환 낙담할 일 아냐"
평당 1590만원 초고가 공사비…"꼼수 증액 원천 차단"
"디에이치(THE H) 그 이상 원해…유현준 원안 사수 필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권이 현대건설으로 기울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사실상 유찰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조합은 2차 입찰 공고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조합은 3.3㎡당 1590만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공사비를 제시한 만큼,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여의도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이엔드급을 뛰어넘는 특화 설계와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시공사에 요구하고 있다.

◆ 현대건설만 현장설명회 참여…2차 역시 단독 참여 시 수의계약 전환 유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광장아파트38-1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1개사만 참석했다. 사진은 광장아파트38-1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사무실 2026.06.29 dosong@newspim.com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광장아파트38-1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1개사만 참석했다. 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처리기준상 일반경쟁입찰은 2개사 이상이 참여해야 성립하므로 이번 입찰은 자동 유찰 수순을 밟게 됐다.

조합은 30일 공공지원자 검토를 요청한 뒤 회신 결과에 따라 1~2주 내로 2차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만약 2차 현장설명회 및 입찰에서도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2회 연속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전환된다.

김신혜 광장아파트38-1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현장설명회 직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단지 규모상 최상위 시공사들의 대규모 경쟁 입찰을 기대하기는 처음부터 구조적으로 어려웠다"며 "2차까지 단독 입찰이 이어져 수의계약으로 가더라도 크게 낙담할 상황은 아니며, 현대건설의 참여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정비업계에서는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다수의 대형 건설사가 해당 사업지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약 1년 전부터 현대건설이 강력한 수주 의지를 드러내면서 타 건설사들이 출혈 경쟁을 피하기 위해 발을 뺀 것으로 조합 측은 분석했다.

◆ 평당 1590만원 초고가 공사비…"꼼수 증액 원천 차단"

이번 수주전의 최대 쟁점은 단연 3.3㎡당 1590만원으로 책정된 공사비다. 이는 최근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 중에서도 단연 최상위 수준으로, 총공사비는 약 440억원 규모다.

조합이 이처럼 높은 예정 가격을 제시한 배경에는 '꼼수 증액' 차단과 '확실한 고급화'라는 두 가지 포석이 깔려있다. 김 조합장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예정가보다 낙찰률을 크게 낮춰 시작한 뒤 결국 공사비를 대폭 올려 조합원들이 분담금 폭탄을 맞는 관행을 끊고 싶었다"며 "처음부터 현실적이고 적정한 공사비를 제시하는 대신, 시공사로부터 그에 걸맞은 완벽한 제안을 받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단지는 분리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단지로, 인근 타 대단지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철저한 고급화와 차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구역은 대지면적 1만 167㎡에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52층 규모의 공동주택 414가구(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추진 중이며, 조합원 수는 168명에 불과하다. 적은 조합원 수로 초고층 랜드마크를 짓기 위해서는 높은 공사비 책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 "디에이치(THE H) 그 이상 원해…유현준 원안 사수 필수"

조합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원안의 핵심 가치를 사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3개 동 주동 유지, 전 가구 남향 배치 등의 가이드라인은 시공사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는 필수 조건임을 분명히 했다.

김 조합장은 "시공사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 이상의 특별한 브랜드를 제안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열어두고 있다"며 "유현준 교수가 현대건설과 함께 작업했던 고급 빌라 '아페르 한강' 이상의 퀄리티를 원하며, 정비사업 최초의 챌린지가 될 수 있는 수준의 공간 확장과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지하 4층으로 계획된 주차장 규모 역시 최고급 주거 단지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공사 측에서 주차 대수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제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