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글로벌 마켓 리포트 6월 30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9일 뉴욕증시가 미·이란 긴장 완화로 상승했다
  •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반등하며 나스닥이 2.07% 올랐다
  • 국제유가와 국채금리·달러는 오르고 금은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6.63포인트(0.59%) 오른 5만 2,182.74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41포인트(1.18%) 상승한 7,440.4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22.53포인트(2.07%) 뛴 2만5,820.14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완화 조짐을 보인 데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주요 기술주들이 강하게 반등하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제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회담을 위해 카타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이날 밝혔다. 이란은 미국과의 고위급 정치 협상 일정을 부인하면서도, 이번 주 실무 협상단의 도하 파견 계획을 확인했다.

월가.[사진=로이터 뉴스핌]

S&P500 업종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디어·케이블 기업 컴캐스트(CMCSA)는 NBC유니버설과 스카이 사업을 세금 부담이 없는(spin-off) 방식으로 분리해 각각 독립 상장사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4.42% 상승 마감했다.

스페이스X(SPCX)는 나스닥이 7월 7일부터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한다고 발표한 뒤 7.06% 뛰었다.
또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은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신규 편입 첫 거래일을 맞아 4.79%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업종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장중 한때 3.1%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3.33% 상승 마감했다. 특히 아스테라 랩스(ALAB)가 16.39% 뛰고 KLA(KLAC)가 11.97%,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10.82% 각각 급등하며 반도체 업종의 반등을 이끌었다.

◆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이 주고받은 상호 공격 소식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1.52달러(2.2%) 상승한 배럴당 70.7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배럴당 1.16달러(1.61%) 오른 73.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28일) 이란은 쿠웨이트와 바레인에 있는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종 평화협정 조건을 이란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란 지도부를 제거하겠다고 경고한 직후 이뤄졌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임시 평화협정 이행을 담당하는 양국 실무진이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뒤이어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금값은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된 것이 금값에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사상 처음 52,000선 돌파 마감했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30일 3시 기준 온스당 4,032.74달러로 0.8%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낙폭이 2%를 넘어서며 지난주 기록했던 7개월여 만의 최저치를 다시 시험하기도 했다.

호르무즈 해협과 선박.[사진=블룸버그]  

◆ 미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미국 국채 수익률은 주말 미국과 이란의 상호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에 소폭 반등했다.

뉴욕 채권 시장에서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0.6bp(1bp=0.01%포인트) 오른 4.378%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 이후 반등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5bp 상승한 4.113%로 4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반면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0.3bp 내린 4.862%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차는 플러스 26.1bp를 나타냈고,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2.224%로 향후 10년간 평균 물가상승률이 약 2.2%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반영했다.

바클레이즈는 AI 관련 품목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급 확대에 따라 가격 상승세는 둔화될 수 있지만 연준이 AI발 인플레이션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이상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31.5%, 9월 인상 가능성은 62.9~64%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달러화는 강세를 유지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0.28% 하락한 101.08을 기록했지만 이번 달 들어서는 2.17% 상승하며 13개월 만의 최고 수준 부근을 유지했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과 AI 투자 열풍,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글로벌 자금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며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화는 지난주 1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뒤 0.39% 오른 1.1427달러를 나타냈지만 이달 들어서는 2% 하락했다. 엔화는 달러당 161.97엔으로 1986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 유럽증시, 미-이란 휴전 의구심 속 하락

유럽 주요국의 증시가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불과 일주일여만에 군사적 충돌을 벌이면서 양측의 합의가 얼마나 취약한지 여실히 보여줬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4%) 오른 636.11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4.33포인트(0.18%) 떨어진 2만4626.8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3.80포인트(0.23%) 하락한 1만484.22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7.54포인트(0.21%) 후퇴한 8367.33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02.15포인트(0.20%) 물러난 5만1163.20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37.90포인트(0.20%) 내린 1만9387.40에 마감했다.

주요 업종 중에서는 기술주가 1.2% 상승했다. 프랑스·이탈리아 반도체 업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4% 올랐다. 유럽 기술주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랠리의 수혜를 입으며 STOXX 600 지수 내 주요 업종 중에서 분기 기준 최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