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 은마아파트는 최고 49층, 5850가구 단지로 재건축된다.
- 서울시와 강남구는 2028년 착공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통기획 시즌2 첫 적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사업기간 단축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강남 재건축의 대명사가 된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사업의 8부 능선을 넘어섰다. 은마아파트는 최고 49층 높이 585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이날 인가됐다.
은마 재건축은 지난해 11월 정비계획 변경이 결정고시됐으며 올해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7개월 만인 이날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는 정비사업 단계별 표준처리기한 대비 약 1년을 단축한 결과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시즌2에 힘입은 것이란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에 따라 은마아파트는 대지면적 24만3552.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공동주택 29개동 5850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공공임대주택 909가구와 공공분양주택 195가구가 공급되며 주민 편의를 위한 공원, 공영주차장, 개방형 도서관과 같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해체공사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후 46년이 경과된 강남권 대표 노후 공동주택단지다. 2002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이 늦춰지면서 강남 재건축의 '대명사'가 된 상태다. 하지만 24년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서울시는 은마아파트를 핵심 공급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잔여 공정을 밀착관리할 계획이다. 또 강남구는 재건축 전담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구청장 직속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TF'를 구성해 신속한 행정처리와 갈등 예방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의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신속한 재건축 추진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주택공급 걸림돌을 제거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