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국 특징주] 스타트업 젯제로, 에어버스·보잉에 맞설 차세대 항공기 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젯제로가 7월 2일 모하비 사막에서 혼합익 시험기를 제작해 내년 말 첫 비행을 추진했다.
  • 이 설계는 연료를 최대 절반 절감해 중간시장 공략을 노리며 미 공군 자금과 항공사 투자를 확보했다.
  • 다만 효율 입증·인증·대규모 자금이 난관으로 남아 있으며 군용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일자 로이터 기사(In Mojave Desert, startup JetZero builds novel plane to take on Airbus and Boeing)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거대한 격납고 안에서 스타트업 젯제로(JetZero)가 200석 이상급 제트기의 실물 크기 시험기를 제작하고 있다. 이 시장은 에어버스(종목코드: AIR)와 보잉(BA)의 미래 전략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수익성 높은 분야다.

내년 말 첫 비행을 목표로 하는 이 시험기는 젯제로가 최초의 혼합익(블렌디드 윙) 상업용 제트기를 개발하려는 야심찬 도전의 중요한 이정표다. 혼합익 설계는 동체와 날개가 하나의 양력면으로 합쳐지는 방식이다.

가오리 형태를 닮은 이 설계는 연료 소비를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으며, 이미 유나이티드항공(UAL)과 알래스카항공으로부터 초기 투자 및 관심을 이끌어냈다.

보잉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공군의 일부 자금 지원을 받는 이 시험기는 노스럽그루만(NOC) 산하 항공기 개발사인 스케일드 컴포짓(Scaled Composites)이 제작을 맡고 있으며, 보잉 757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프랫앤드휘트니 엔진을 장착한다.

첫 비행 성공은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젯제로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새로 설립한 제조 단지에서 2030년부터 상업용 제트기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는 혁신적인 설계에 대한 인증 일정에 달려 있다. 이 설계는 군용 수송기나 공중 급유기에도 응용될 수 있다.

젯제로의 톰 오리어리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은 전례가 없다"며 실물 크기의 혼합익 시험기 제작은 나사(NASA)가 수십 년간 연구해온 개념으로, 보잉도 한때 개발에 근접했던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기존 기술과 30년 이상의 나사 연구 성과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험기의 세부 내용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되고 있으나, 핵심 목표는 해당 형태가 항력을 줄이면서 양력을 발생시켜 순항 중 필요한 추력과 연료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조종석만 여압이 적용되며 연료 탱크는 승객 탑승 공간에 해당하는 자리에 배치된다.

젯제로의 Z4 항공기는 과거 보잉 757·767이 담당했던 '중간 시장', 즉 중·장거리 노선에서 통상 200~270석 규모의 수요를 겨냥한다. 이 스타트업의 설계는 기존 원통형 동체를 넓고 평평한 객실로 대체해 새로운 좌석 배치, 더 큰 창문, 유연한 내부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후방 상단에 장착된 엔진은 지상 소음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항공 컨설팅사 에어로다이나믹 어드바이저리의 리처드 아불라피아 전무이사는 젯제로 팀이 항공우주 업계의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지만 큰 난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약속된 효율 향상을 먼저 증명해야 하고, 이후 시제기를 인증 항공기로 전환하는 데 수십억 달러와 수년의 시간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승객들이 조만간 젯제로 항공기를 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비이성적이지는 않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2020년 설립된 젯제로는 초기에 업계의 광범위한 회의론에 직면했다. 미 공군은 2023년 8월 젯제로를 시험기 개발 사업자로 선정하며 2억3500만 달러, 4개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 프로젝트에 강력한 추진력을 부여했다.

항공공학 전문가이자 리햄뉴스 애널리스트인 비욘 페름은 설계 형태에서 비롯되는 연료 절감 효과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며, 이 항공기가 민간보다 미 공군에 더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유형의 설계는 스텔스 기능과 화물·연료를 위한 공간이 필요한 군용기에는 이상적이지만, 여객기에는 반드시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대 비용이 연료인 항공사들은 이 야심찬 개념이 현실화될 것을 조건으로 투자와 발주를 이어가며 사업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올해 1월 젯제로는 B캐피털 주도로 1억7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유나이티드항공 벤처스, 노스럽그루만, RTX벤처스도 참여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투자에는 최대 100대 구매 옵션과 추가 100대에 대한 옵션이 포함됐다.

오리어리 CEO는 올해 말 추가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기업공개(IPO)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일론 머스크의 로켓·AI 기업을 2조 달러로 평가한 스페이스X(SPCX)의 사상 최대 IPO로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급증한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X IPO 이후 공개 시장을 생각하지 않는 항공우주 기업 CEO는 전 세계에 없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시험 비행에 달려 있음을 인정하면서, "시험기가 날아오른 뒤에야 항공기 수주 장부를 열 수 있는 창이 열린다. 그때 항공 업계는 '이건 진짜다'라고 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