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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네이버페이,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AI로 벤처투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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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과 네이버페이가 7일 모험자본
  • 투자 플랫폼 'Npay 스타트업'을 출범했다
  • AI로 IR·기업검색·투자절차를 표준화해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출자사·VC·스타트업 한곳에 연결…정보 비대칭 해소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
AI가 IR 자료 요약·기업 페이지 생성…투자 검토·매칭 과정 표준화
금감원 "모험자본 공급 선순환 기대"…네이버페이 "사회적 가치 플랫폼"

[성남=뉴스핌] 김가희 기자 = 금융감독원과 네이버페이(Npay)가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Npay 스타트업'을 공식 출범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절차를 표준화함으로써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감독원과 네이버페이는 7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금융투자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증권사, 벤처캐피털(VC), 벤처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하고 플랫폼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열린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에 참석해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07.07 kunjoo@newspim.com

이번 플랫폼은 증권사 등 출자사, VC·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등 운용사, 스타트업·벤처기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투자 정보의 비대칭을 줄이고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페이가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플랫폼은 투자 공고와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투자 탐색부터 매칭, 심사까지의 절차를 효율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는 "오늘 출범하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Npay 스타트업이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대한민국 벤처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 성장하려면 혁신기업이 많이 나와야 하고 모험자본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이버 역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AI가 IR 요약·기업 검색…투자 프로세스 표준화

우선 Npay 스타트업은 참여 주체별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출자사는 플랫폼에 출자 공고를 등록하고 표준화된 제안서를 통해 운용사를 비교·평가할 수 있다. 운용사는 여러 출자 공고를 한 번에 확인하고 동일한 제안서를 반복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은 IR 자료를 등록하면 AI가 법인 정보와 사업 모델 등을 분석해 기업 소개 페이지를 자동 생성한다. AI는 투자 포인트를 요약해 제공하고, 투자자는 복합 조건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기업을 보다 정교하게 찾을 수 있다. 기업 정보를 네이버 검색과 연계해 노출하는 기능도 지원해 스타트업의 홍보와 투자자 접점 확대도 추진한다.

조재박 네이버페이 부사장은 "생각보다 스타트업이나 운용사, 출자사가 개인적 네트워크에 많이 의존하고 있고 국내에 이런 플랫폼이 전무했다"며 "AI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적은 노력으로 기업 소개 페이지 등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고, 운용사 측면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시범운영을 하며 향후 말씀하시는 부분을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귀담아들어서 보완하겠다"며 "사업적 가치보다는 사회적 가치,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차원에서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모험자본 공급 선순환 기대…시장 참여 확대가 관건"

금감원은 플랫폼이 모험자본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모험자본 시장을 통해 조성된 자금이 유망 기업으로 더욱 원활히 공급되기 위해서는 시장 참여자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해서 자금 중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서는 출시 초기 자금공급자의 적극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플랫폼을 통해 모험자본 공급이 확대되고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플랫폼 활용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VC, 신기사 등 자금공급자 측에서 적극적인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는 유능한 혁신 기업과 투자자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며 "모험자본 생태계 한 축을 담당하는 금융투자협회도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업 정보를 적극 활용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모험자본이 필요한 곳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약 3개월간 시범 운영(Pilot Test)을 거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고 참여 기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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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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