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현장 인터뷰] 이제는 '감독' 전주원 "감독으로도 우리은행 최고 만들고 싶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주원 감독이 8일 우리은행 지휘봉을 잡고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 강이슬·김단비·아시아쿼터를 축으로 전력 재편에 나서며 조화와 부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 부상자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려 장기 레이스를 버티고 우리은행을 다시 최고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산=뉴스핌] 이웅희 기자=여자프로농구 전통 강호 아산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큰 변화를 택했다. 위성우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나 총감독을 맡고, 전주원 수석코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사령탑에 오른 전주원 감독이 '브랜뉴(bran-new)' 우리은행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산=뉴스핌] 이웅희 기자=우리은행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전주원 감독. [사진=WKBL] 2026.07.08 iaspire@newspim.com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13승 17패, 정규리그 4위에 그쳤다. 늘 우승후보로 군림하던 우리은행 입장에선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재도약을 위해 비시즌 전 감독 체제로 전환했다. 전 감독이 이끌게 된 우리은행은 지난 6일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체력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전 감독은 "(감독이 되고)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시즌 시작되면 조금 실감이 날 것 같다. 마음만 바쁜 것 같다"면서 "이제 선수들이 몸을 만드는 단계다. 부상 선수도 많고,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위 총감독과 함께 201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은행을 이끌었다.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춰 8번의 챔프전 우승 기쁨도 함께 했다. 하지만 이제 감독으로 홀로서기에 들어간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국가대표 감독으로 이미 사령탑을 경험했던 전 감독은 "대표팀은 단기전이다. 하지만 정규리그는 시즌을 치르며 서로의 장단점을 알고 경기를 치른다.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팀이 성적을 낸다"라며 "14년 동안 위성우 감독님과 함께했다. 비슷한 것은 있을 거다. 좋았던 것은 가져가고, 수정하고 추가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감독은 철두철미하다. 꼼꼼한 전 감독은 팀 전력 구성을 짜맞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비시즌 프리에이전트(FA) 강이슬을 영입했다. 하지만 유승희, 김예진, 박혜미가 은퇴했다. 전 감독은 "(강)이슬이가 왔지만, 대표팀 차출로 팀 훈련을 함께 많이 하지 못하고 시즌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 (이)명관이도 훈련을 못하고, 부상 선수들이 있다"면서 "선수 구성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산=뉴스핌] 이웅희 기자=우리은행 전주원(오른쪽) 감동이 김단비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WKBL] 2026.07.08 iaspire@newspim.com

강이슬과 김단비가 건강하게 뛴다면 리그 톱클래스 원투펀치를 보유하게 된다. 관건은 강이슬, 김단비의 조화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적응이다. 전 감독은 "(김)단비도 이제 나이가 있다. 체력 안배도 해줘야 한다. 단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이슬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면서 "후지모토(마코)는 괜찮은 선수라고 판단했다. 김단비의 골밑 부담을 함께 덜어주면서 외곽에서 득점도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79cm의 후지모토는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포워드 자원이다. 2018~2019시즌 프로에 데뷔했고, JX 에네오스에서만 뛰며 161경기에서 평균 5.3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도 36.5%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에 새롭게 합류한 야부우치 나츠미 수석코치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옵션 아시아쿼터 카타야마 나나는 169cm의 가드로 강계리, 심성영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 감독은 "후지모토는 내외곽 모두 가능하다. 외곽 공격 장점도 살려보려고 한다. 비시즌 팀원과 손발을 맞춰보는 게 중요하다. 팀 훈련을 통해 활용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면서 "가드가 (심)성영이, (강)계리 둘밖에 없다. 카타야마(나나)가 앞선에서 제 몫을 해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아산=뉴스핌] 이웅희 기자=우리은행 전주원(오른쪽 첫 번재) 감독이 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잡아주고 있다. [사진=WKBL] 2026.07.08 iaspire@newspim.com

일단 이번 체력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몸상태를 끌어 올리는 게 1차 목표다. 전 감독은 "지난 시즌 한연우(전 한엄지)에 (이)명관이까지 다쳤다. (김)단비를 제외하면 베스트5가 다 부상이었다. 부상 선수들이 몸상태를 잘 만들어야 한다"면서 "건강하게 뛰게 되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재 (이)민지와 (한)연우도 아직 뛰지 못하고 있는데, 둘이 어느 정도 해줘야 긴 시즌 잘 버틸 수 있다. 둘이 어떻게 보면 키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선수 시절 우승도 하고, 코치로서도 위 감독님 덕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감독으로도 우리은행이 다시 최고의 팀이 되도록 잘하고 싶다"며 사령탑으로 첫 각오를 다부지게 밝혔다.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