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에 8일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민 210명이 대피했다.
- 도로·주택 침수와 수목 전도 등 비 피해 104건이 접수됐다.
- 충북도는 92곳 통제하고 하천변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충북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로와 주택이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비로 청주와 보은 등지에서는 주민 210명이 대피했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등 92곳이 통제됐다.

충북은 전날부터 중·남부를 중심으로 8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북부는 50~100mm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 피해 신고는 총 104건으로 접수됐다.
도로 피해 38건, 수목 전도 24건, 주택 침수 15건, 기타 27건이다.
이 가운데 36건은 조치가 끝났고 69건은 처리 중이다.
청주 흥덕구 오송읍 등에서는 도로와 교량 침수 신고가 잇따랐고 봉명동 일대에서는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옥천 이원면 이원리 등에서는 수목 전도 피해가 이어졌고 청원구 오창읍 등에서도 비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충북도는 지하차도 5곳, 하상도로 4곳, 세월교 15곳, 둔치주차장 23곳, 하천변 산책로 16곳, 관광지·야영장 9곳, 속리산·월악산 국립공원 2곳 등을 포함해 총 92곳을 통제 중이다.
하천 교량 1곳과 기타 구간 15곳도 이용이 막혔다.
충북도가 현재까지 파악한 대피 인원은 총 210명이다.

청주시 19개 읍·면·동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서 188명이 대피 중이고, 급경사지 토사 유실 지역 2명은 대피를 마쳤다.
보은군 건천 소류지 월류 위험과 관련해 20명도 대피를 완료했다.
보은 수한면 오정리에서도 오전 5시 44분께 주택이 침수하여 119 구조대가 출동해 2명을 구조했다.
홍수 지점은 특보 2곳, 정보 8곳 등 총 10곳이 관리되고 있다.
괴산댐, 충주댐, 대청댐의 현재 수위는 각각 계획 홍수위보다 낮지만 충북 전역에 비가 더 이어질 경우 하천 수위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
도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 지역과 저지대, 하천변 접근을 피하고 통제 구간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