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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美·이란 협상·AI·반도체 훈풍…코스피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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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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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10일 미·이란 협상 기대와 AI 투자심리 회복으로 국내 증시 상승을 예상했다.
  • 한지영 연구원은 미·이란 갈등은 단기 노이즈로 보고 AI 투자사이클·통화정책 변화가 시장 핵심 변수라 진단했다.
  • SK하이닉스 ADR 상장과 주요 반도체 실적 발표가 투자심리 회복의 촉매가 될 수 있으며 국내 증시는 반등 재료가 우위라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이란 협상 복귀 기대…AI 투자심리도 회복
야간선물 4.5%대 상승…필라델피아 반도체 2일 연속 강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10일 미국과 이란의 협상 복귀 기대와 인공지능(AI) 투자심리 회복, 미국 반도체주 강세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중 약 9%에 이르는 조정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국내 증시의 반등 요인으로 제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AI 투자 축소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0.8%, 나스닥종합지수가 1.3%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가능성이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카타르와 파키스탄의 중재 움직임이 이어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전쟁 재개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7.09 ryuchan0925@newspim.com

한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단기 불확실성만 자극하는 노이즈성 재료로 바라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시장 관심은 지정학적 위험보다 AI 투자 사이클과 통화정책 변화에 더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펀드매니저 설문에서 전쟁은 인플레이션과 AI 거품, 금리 급등에 이어 잠재 위험 요인 4위에 올랐다.

한 연구원은 "미·이란 협상 이슈보다는 AI 투자사이클 변화, 연준의 정책 변화에 더 민감도를 높게 가져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기술주에서는 마이크론이 미국 내 2500억 달러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4.4% 올랐고, 메타는 자체 AI 반도체 생산과 투자 확대 소식에 4.7%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06% 오르며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키움증권은 주중 AI 투자 기대가 회복되고 시장금리 상승세가 제한된 점도 증시 불안 요인을 낮추는 배경으로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는 재차 회복 궤도에 진입하는 경로를 베이스 시나리오로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전날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장중 3%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후 개인 투자자의 매도와 자동차·방산·조선 업종 약세로 상승 폭이 축소되면서 코스피는 0.6%, 코스닥은 1.2% 상승 마감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장 초반 상승 이후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고, 장 마감 무렵 상승 폭이 축소되는 흐름이 반복됐다. 한 연구원은 빅테크 기업의 AI 설비투자 축소 가능성과 기업이익 증가율 둔화 우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수급 변동성이 투자심리 회복을 제한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최근 주가 조정 과정에서 관련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봤다. 메타가 올해 7기가와트(GW), 내년 14GW 규모로 컴퓨팅 기반시설을 확대할 계획을 밝힌 점은 대형 기술기업의 과잉 투자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했다.

향후 일정도 투자심리 회복 여부를 가늠할 변수로 제시됐다. 키움증권은 오늘(10일)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 상장에 이어 오는 15일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이달 16일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ADR 공모가는 149달러로 책정됐다. 키움증권은 달러/원 환율을 1506원으로 가정하면 약 223만2000원으로, 국내 본주 가격 218만6000원보다 약 2.5% 높은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ADR 상장 이후 미국 시장에서 추가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는지와 국내 본주·ADR 간 상호 전환이 가능한지가 주요 관전 요소라고 분석했다. 또 상장 초기 흥행이 반도체 업황 자체를 판단하는 지표는 아니지만, 최근 위축된 반도체주와 코스피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수급 불안으로 방향성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반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잠재적인 재료들이 우위에 있다는 점을 대응 전략의 중심으로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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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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