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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경대 용산구청장 "국제업무지구 베드타운화 안돼, 원안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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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10일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주택 과잉 없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국제업무지구 6000호 주택 원안을 사수하고 개발 신속추진기구·안전재난관리단 신설 등으로 개발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겠다고 했다.
  • 또 용산공원 개발·주거화 차단, 전자상가 AI·ICT 특구 지정 등으로 용산 경쟁력을 높이고 모든 구민을 위한 화합·통합 행정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3 지선서 52.31% 득표…6.33%p 차 승리
"용산국제업무지구 베드타운화 안 돼"
"용산공원 개발‧주거화 시도 차단할 것"
안전재난관리단 신설…맞춤 안전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돼야 하며 과도한 주택 공급으로 '베드타운'화 돼서는 안 됩니다. 기존 6000호 공급 원안을 유지하면서도 업무·상업 기능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난 10일 뉴스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앙대학교 행정학에서 박사를 취득한 뒤 삼성그룹 공채 37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거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이후 제 4·5·7대 용산구의원을 역임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사진=용산구청]

이후 세 번의 용산구청장은 도전 끝에 당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8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용산구청장 후보로 나섰지만 당시 성장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22년에는 당내 경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올해 6·3 지방선거에서는 52.31% 득표율을 얻어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45.98%)를 6.33%포인트(p) 차이로 승리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3번째 도전 끝의 당선이라 더욱 값지고 감회가 깊은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용산은 지금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재개발·재건축 등 굵직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런 변화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요 공약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수 원안 사수 ▲구청장 직속 용산개발 신속추진담당관 신설 ▲재개발구역 50여곳 신속 개발 등이다.

그는 6·3 지방선거 기간 국제업무지구 주택 수 원안 사수를 무엇보다 강조했다. 이곳의 기존 주택 공급 물량은 6000호였으나, 정부는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8000호가 마지노선이라고 맞서며 갈등이 격화됐다.

관련해 김 구청장은 "과도한 주택 공급으로 베드타운화돼선 안 된다"며 기존 6000호 공급 원안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와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 구정은 개발의 걸림돌이 아닌 가교 역할을 하며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주민들과 함께 원안을 지켜내고,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선 9기가 출범한 지난 1일 1호 결재로 '거침없는 용산개발과 안전강화를 위한 전담기구 신설'을 추진하며 개발과 안전을 동시에 강조하기도 했다. 용산구는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라는 아픔을 겪은 공간이기도 하다. 이런 대형 참사를 막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재난관리단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개발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안전한 삶"이라며 "안전재난관리단을 신설해서 안전재난 컨트롤 타워로서 지역 맞춤형 안전정책 발굴은 물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용산은 안전한 도시'라고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용산공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효창공원 묘지화 저지 등 지역 현안 해결도 언급했다. 특히 용산공원의 경우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생태 중심의 온전한 국가공원으로 조성되도록 개발‧주거화 시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용산전자상가 AI·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과 경부선·경원선 철도 지하화 등 용산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은 '화합', '통합'이다. 김 구청장은 "특정 집단만의 구청장이 아니라 모든 구민의 구청장인 만큼, 갈등은 줄이고 공감대는 넓혀 나가는 균형 잡힌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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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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