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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AI∙반도체 급락에도 3700개주 상승, '순환매 장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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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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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본토 A주 4대 지수가 10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 대표 지수는 하락했지만 정책·경기민감 수혜주 등 3700여 종목은 상승 마감하며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
  • 상업우주·혁신신약 테마가 상한가 행진을 보였고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하이종합지수 3996.16(-40.43, -1.00%)
선전성분지수 15046.67(-352.06, -2.29%)
촹예반지수 3842.73(-175.44, -4.37%)
커촹50지수 2064.98(-120.85, -5.53%)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0일 중국 본토 A주 증시는 4대 대표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00% 하락한 3996.16, 선전성분지수는 2.29% 내린 15046.67, 촹예반(創業板)지수는 4.37% 빠진 3842.73 포인트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수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커촹50(科創50)지수도 5.53% 하락한 2064.98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A주 시장 총 거래대금은 3조4107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보다 4784억 위안 증가했으며, 섹터별 분화(엇갈림) 흐름이 뚜렷해지며 전체 상장주 가운데 3700개 이상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A주 시장에서는 대표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다수 종목이 대거 상승하는 이례적인 장세가 연출됐다.

시가총액이 큰 AI와 반도체 대장주들이 급락한 반면 정책 수혜주와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뚜렷한 순환매 장세(시장에 들어와 있는 자금이 한 업종에서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면서 번갈아 강세를 보이는 섹터 로테이션 장세)가 연출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중국 AI 인프라와 반도체 업종은 국산화 기대감과 실적 개선 전망으로 단기간 급등했고, 다수의 종목이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크게 올랐다. 이날은 이들 종목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면서 반도체와 AI 성장주 비중이 높은 커촹50지수와 촹예반지수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자료 캡처] 7월 10일 중국 본토 A주 4대 지수 등락폭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업종 및 테마별로는 혁신신약, 상업우주항공, 영화·극장, 백주(고량주), 돼지고기, 부동산, 소매유통 업종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전자화학품, 반도체, 전자부품, 에너지금속, 합성 다이아몬드, 첨단 패키징, 불소화학, CPO, PCB 관련 종목은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우주항공 테마를 둘러싼 초대형 호재성 이슈의 등장에 상업 우주항공과 위성항법 테마주들이 오후 들어 급등했다.

해란신(300065.SZ), 항천환우(688523.SH), 신검신소재(002361.SZ), 중국위성통신(601698.SH), 상하이항만(605598.SH)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10일 12시 15분(현지시간) 창정(長征) 10호 을(乙) 운반 로켓이 하이난상업우주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정확히 투입시키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번 발사는 세계 최초로 '해상 그물망 회수(海上網系回收)' 기술을 검증하는 무대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로켓은 발사 약 6분 후 1단과 2단이 분리됐으며, 1단 추진체는 수직으로 귀환한 뒤 해상 회수 플랫폼에서 그물(네트) 포획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회수됐다. 이로써 이번 발사와 1단 추진체 회수 임무는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혁신신약 테마는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창산바이오(300255.SZ), 자오옌신약(603127.SH/6127.HK), 쌍로제약(002038.SZ) 등 약 1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026년판 국가기본의약품목록에 혁신신약이 처음으로 대거 포함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는 정부의 혁신신약 지원 강화, 향후 병원 처방 확대, 제약사의 실적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에게 호재성 소식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9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036위안) 대비 0.0047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69% 상승한 것이다. 이로써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위안화 절상(가치상승) 고시를 이어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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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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