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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중동 변수에 주가 선물 혼조...써클·코인베이스·WD-40↑ VS 마이크론·브로드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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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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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투자자들은 10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과 중동 정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했다.
  • SK하이닉스 ADR은 149달러에 발행돼 약 265억달러를 조달했고, 반도체주는 차익 실현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AI 투자 확대 기대는 이어졌다.
  • IEA는 이란 전쟁 여파로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2020년 이후 처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 시장은 다음 주 시작되는 실적 시즌에 주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AI 랠리 시험대
WD-40·서클 급등…델타·암호화폐 관련주도 주목
IEA "올해 세계 원유수요 2020년 이후 첫 감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날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과 중동 정세,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9시 30분)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101.00포인트(0.18%) 상승했다. 반면 S&P500 E-미니 선물은 0.02% 내리며 약보합에 머물렀고,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101.00포인트(0.34%) 밀렸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협상을 제안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카타르와 파키스탄도 미국과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기 위한 중재에 나섰으며, 미국 정부는 최근 공습 이후에도 양측이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동 긴장은 여전히 시장의 변수다. 이란군은 전날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걸프 지역 미군 시설을 공격했고, 투자자들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동 분쟁이 올해 에너지 가격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AI 랠리 시험대

시장에서는 이날 나스닥에 상장하는 SK하이닉스에 관심이 집중됐다.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주당 149달러에 발행해 약 265억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상장은 지난달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주식 공모가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ADR의 정식 티커는 'SKHY'이며, 상장 첫 거래일(10일)에는 임시 티커인 'SKHYV'로 거래된 뒤 오는 13일부터 정식 티커로 변경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시장 책임자는 "상장 시점이 메모리 반도체주 조정 국면과 맞물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공모 수요가 예상보다 강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랠리가 끝난 것이 아니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8일 블룸버그 통신은 SK하이닉스의 ADR 수요예측에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반도체주는 전날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인텔(INTC)은 약 3% 하락했고 ▲마이크론(MU)은 1.3% 내렸다. ▲마벨테크놀로지(MRVL)와 ▲램리서치(LRCX)도 약세를 보였으며,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 ▲AMD(AMD)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1.1%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0.7% 하락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술주를 넘어 증시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코스피는 2.5% 상승한 반면 중국 CSI300지수는 기술주와 산업주 약세로 1.96% 하락했다. 유럽에서는 범유럽 스톡스600지수가 0.2% 올랐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스핌DB]

◆ WD-40·서클 급등…델타·암호화폐 관련주도 주목

개별 종목에서는 가정·산업용 윤활제 제조업체 ▲WD-40(WDFC)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15% 이상 급등했다.

▲델타항공(DAL)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3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지만 주가는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최고경영자(CEO)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더라도 항공권 가격 결정력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써클인터넷그룹(CRCL)은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암호화폐 전문 은행 설립 승인을 받으면서 13%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 강세에 힘입어 암호화폐 관련주도 상승했다. ▲스트래티지(MSTR)는 5.4% ▲코인베이스(COIN)는 3.9% ▲라이엇플랫폼스(RIOT)는 2.3% 올랐다.

◆ IEA "올해 세계 원유수요 2020년 이후 첫 감소"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의 생산과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100만배럴 감소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있었던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휴전이 유지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될 경우 연말부터는 원유 시장이 다시 공급 과잉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적 시즌으로 옮겨가고 있다. LSEG는 S&P500 기업들의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술기업들이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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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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