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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中 상반기 GDP 발표, 수출입 지표, 생산∙소매∙투자 지표, WAIC 개최, 중국 서부 AI 로봇대회, AGI Summit SF 202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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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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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권경제 매체들은 13일 중국 증시 관련 주요 경제지표와 AI·로봇 이벤트를 집중 주목했다
  • 15일 발표되는 상반기 GDP와 6월 수출·소매판매 지표는 성장률 4.5~4.7%와 수출 호조, 소비 회복세를 가늠할 핵심 자료로 평가됐다
  • 17~20일 WAIC와 15~19일 AI·로봇 관련 국제행사, AGI 서밋 개최로 화웨이 Atlas 950 등 AI 인프라와 휴머노이드 로봇 이슈가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7월 13일 오전 00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7월13일~7월19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中 상반기 GDP 4.5~4.7% 전망 △수출 성장 지속, 소매판매 점진적 회복 △WAIC 개최, '화웨이 Atlas 950 공개'△중국(서부) 국제 인공지능 로봇대회 △AGI Summit SF 2026 개최 △커촹반 최대 IPO '창신메모리' 청약 개시 △구글 '제미나이 3.5 Pro' 공개설 △TSMC, ASML 2Q 실적 공개, AI 투자가능성 판단 △알리클라우드+세일즈포스, AI 상용화 논의 △알리클라우드, DDoS 방어서비스 가격 인상 △성천그룹, 올리고머 가격 15~20% 인상 등을 꼽았다.

◆ 중국 상반기 실물경제 지표 발표  

1. 中 상반기 GDP 4.5~4.7% 전망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및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한다. 복잡 다변한 외부 환경 속 내수 회복이 한층 더 공고화돼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경제의 상반기 성적표가 시장의 큰 이슈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기관 전망을 살펴보면, 2분기 성장률은 1분기보다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다수 연구기관은 2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2%~4.5% 성장하고, 상반기 GDP 성장률은 4.5%~4.7% 구간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중국 경제성장 목표치는 4.5%~5%로 설정됐다. 만약 상반기 성장률이 4.5% 안팎에 그친다면, 연간 목표치를 순조롭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에 어느 정도의 성장세가 필요할까.

다수 기관은 역주기 조절 정책 확대, 재정정책의 추가 지원, 주요 프로젝트 건설 가속화 그리고 소비 촉진·투자 안정화 등 지속적인 정책 모멘텀의 등장에 따라 3·4분기 GDP 성장률이 2분기보다 소폭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수 기관의 종합 판단에 따르면, 올해 전체 경제리듬은 'U자형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3분기 GDP 성장률은 약 4.7%, 4분기는 약 4.8%로 예상되며, 연간 GDP 성장률은 4.5%~4.7% 구간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생은행연구원(民銀研究)은 외부 정세 변화, 재정정책 지원 역량의 한계적 둔화, 가계 부채잔고 부담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중국 경제가 외수>내수, 업스트림>다운스트림, 신동력>구동력의 'K자형 분화' 특징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2. 수출 성장 지속, 소매판매 점진적 회복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1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왕쥔(王軍) 해관총서(관세청) 부국장이 2026년 상반기 수출입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5일 국가통계국은 △제조업 동향 지표인 공업증가치(산업생산) △전자상거래∙백화점∙슈퍼마켓∙일반 소매점 등의 매출을 합산한 사회소비품소매총액(소매판매) △부동산∙제조업∙인프라 경기를 보여주는 고정자산투자 △7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 등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동향 파악할 수 있는 실물경제 지표의 6월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6월 수출이 전반적으로 강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소매판매 증가율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금공사(CICC) 리서치부 장원랑(張文朗)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 사회소비재 소매판매의 기저가 낮았던 점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의 점진적인 회복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며 "6월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증가율은 다시 플러스 성장 구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전체적으로는 대외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특히 '첨단기술 제품'의 생산과 투자,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진단이 나온다.

화창증권(華創證券) 장위(張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 기계·전기(메카트로닉스) 제품 가운데 AI 관련 제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역할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수출을 뒷받침할 요인이 여전히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개증권(粵開證券) 뤄즈헝(羅誌恒)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연구원장은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수출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째는 수출 시장의 다변화이고, 둘째는 수출 구조의 고도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두 가지 요인이 하반기에도 중국 수출 증가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진단했다.

◆ AI·로봇 관련 핵심 산업 이벤트

1. WAIC 개최, '화웨이 Atlas 950 공개'

17~20일 2026년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WAIC의 핵심 주제는 △중국산 AI 컴퓨팅 인프라 △범용 거대언어모델(LLM) 및 AI 에이전트 △휴머노이드·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AI 단말기 △AR 안경 △산업용 AI 등이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대규모 AI 모델과 중국산 AI 칩, 체화형 AI(Embodied AI) 신제품 등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중국 대표 IT기업 화웨이는 업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AI 컴퓨팅 노드인 'Atlas 950 SuperPoD'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 Atlas 950 SuperPoD(昇腾∙ASCEND 950 초노드)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링취(靈衢∙UnifiedBus)' 고속 인터커넥트 프로토콜을 채택했다.

노드 간 연결 대역폭은 초당 16.3PB에 달해 엔비디아 NVL144 등 경쟁 솔루션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Atlas 950 SuperPoD는 전면 액체냉각(All Liquid Cooling) 데이터센터 초노드 구조를 적용했다.

2. 중국(서부) 국제 인공지능 로봇대회

15~17일 중국 청두(成都)시에서 '중국(서부) 국제 인공지능 및 체화지능 로봇 산업체인 대회·전시회'가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서부 체화지능 산업 백서'와 청두·충칭 협력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현장 시연과 서부지역 납품 계획이 공개된다.

유비텍(優必選∙유비쉬안∙UBTECH 9880.HK)과 애지봇(智元∙즈위안∙AgiBot)의 로봇 양산 일정 관련 최신 내용도 발표될 예정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테슬라(TSLA.US), 유비텍(9880.HK)

3. AGI Summit SF 2026 개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GI Summit SF 2026'은 베이 지역 최대 규모 AI 행사 가운데 하나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행사에는 1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200명이 넘는 연사가 참석하며, 오픈AI(OpenAI), 앤트로픽(Anthropic),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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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왜 인디애나로 갔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첫 반도체 생산기지로 기존 반도체 클러스터인 애리조나·텍사스가 아닌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을 택한 데는 안정적인 전력·용수와 탄탄한 제조업 인프라, 퍼듀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인재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성장하며 축적한 산업 인프라에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을 한곳에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인디애나주가 약 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대규모 인센티브와 인프라 지원을 제시하면서 최종 선택을 이끌어냈다. 28일 SK하이닉스와 미국 정부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생산기지 유치를 위해 약 2년에 걸쳐 공을 들였다. 미국 반도체 산업이 애리조나와 텍사스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웨스트라피엣 낙점은 이례적인 선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반도체 후발주자 인디애나…2년 유치전 끝 최종 낙점인디애나는 그동안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생산지역으로 꼽히던 곳은 아니다.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은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인디애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SK하이닉스도 처음부터 인디애나를 투자지로 낙점한 것은 아니다. 미국 내 첨단 패키징 생산거점 구축 구상이 처음 공개된 것은 2022년 7월이다.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고 미국에 22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150억달러를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첨단 패키징·테스트 시설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여러 지역을 놓고 생산기지 입지를 검토했다. 인디애나는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쳐 최종 4개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남았고 약 2년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투자지로 선정됐다. 나머지 후보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멍 치앙 전 퍼듀대 총장은 당시 유치 경쟁을 '2년에 걸친 토너먼트'에 비유하기도 했다. 여러 지역을 상대로 후보지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디애나가 결국 SK하이닉스의 미국 첫 생산기지를 따낸 것이다. ◆ 첫째는 전력·용수…제조업 기반이 반도체 경쟁력으로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인디애나가 경쟁 지역을 제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도체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착공식에서 '왜 인디애나인가'라는 질문에 충분한 전력과 용수를 첫 번째 이유로 제시했다. 대규모 전력과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의 특성상 입지 선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이 같은 인프라는 인디애나가 오랜 기간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축적됐다. 인디애나는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이번 착공식에서도 미국에서 제조업 일자리가 가장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 기존 제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축된 전력·용수와 산업 인프라가 오히려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유치하는 기반으로 작용한 셈이다. 다만 전력과 용수만으로 인디애나의 선택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한 결정적인 카드는 웨스트라피엣에 자리 잡은 퍼듀대였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승부 가른 퍼듀대…생산·R&D·인력양성 한곳에전력과 용수가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었다면 퍼듀대의 연구·인재 경쟁력과 인디애나주의 적극적인 지원은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할 수 있었던 카드였다. 실제 SK하이닉스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퍼듀대와 인접한 '퍼듀 리서치파크'다. 생산시설과 대학 연구시설을 가까이 두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SK하이닉스도 2024년 4월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퍼듀대가 보유한 반도체 분야 전문 연구진과 인재 공급망, 지역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웨스트라피엣을 선택한 주요 이유로 꼽았다. 퍼듀대는 이번 착공식에서 스스로를 '미국의 반도체 대학(America's semiconductor university)'이라고 표현하며 인재 경쟁력을 강조했다. 퍼듀대 측은 현재 미국에서 학사·석사·박사 엔지니어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퍼듀대 버크나노기술센터 등과 첨단 패키징과 이종집적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퍼듀대와 아이비테크 커뮤니티칼리지와는 교육 프로그램과 학제간 교육과정을 마련해 현지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생산과 R&D, 인력 양성을 한 지역에서 연결하는 구조다. 미치 대니얼스 퍼듀대 총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뿐 아니라 인디애나 경제의 성장과 다변화를 돕는 것도 대학의 역할"이라며 "교수진에게 연구 기회를, 졸업생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오늘날 대학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SK하이닉스의 성공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할 것"이라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에 구축하는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조감도 [사진=SK하이닉스] ◆ 2년 유치전 쐐기 박은 지원책…州·대학도 총력전 여기에 인디애나주는 세제 혜택부터 인프라와 인력 양성까지 묶은 대규모 지원책을 제시하며 유치전에 힘을 실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번 착공식에서 충분한 전력과 용수에 이어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인디애나를 선택한 이유로 제시했다. 인디애나주는 최대 5억5470만달러의 세금 환급을 비롯해 최대 8000만달러의 조건부 성과연계 지원, 각각 최대 300만달러의 교육훈련 및 제조준비 지원, 4500만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선 지원 등을 제시했다. 퍼듀대와 퍼듀연구재단도 부지 할인 등을 포함해 약 6000만달러 상당을 지원했다. 인디애나가 최종 투자지로 결정된 이후에는 미국 연방정부도 가세했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따라 최대 4억5800만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5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계와 대학, 지방·주·연방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협력과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이 모든 요소를 한데 모으는 것이 한 주를 다른 주와 차별화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SK하이닉스와 퍼듀대는 미국의 기술적 미래를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파급효과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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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계엄 가담 1심 징역 12년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전 단장은 이날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직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8.27 photo@newspim.com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형이 선고된 김현태 전 단장, 이상현 전 단장, 김대우 전 단장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폭동에 가담할 의사나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국가 안전보장과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군사력을 개인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법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내란 범행의 엄중한 책임을 피고인들에게 물을 책무를 국가와 사회로부터 요구받았다"며 "사건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향후 다시는 내란을 도모하거나 가담하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태 전 단장과 이상현 전 단장은 계엄 선포 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해 내부 봉쇄 등 임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우 전 단장은 방첩사 인력 위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하려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동희 전 처장은 정보사 요원들을 데리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진입해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봉규·정성욱 전 단장에게는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모임 등을 거쳐 선관위 직원 체포·구금 임무를 수행할 정보사 요원들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은 방첩사에 보낼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을 편성하고 정치인 수용 시설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등 체포조 지원과 구금시설 준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다 파면되거나 전역한 뒤 민간인 신분이 되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 사건은 별도로 공판이 진행되다가 지난 5월 나머지 피고인 6명의 사건과 병합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이상현 전 단장에게 징역 15년을, 김대우 전 단장·김봉규 전 단장·정성욱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고동희 전 처장과 박헌수 전 본부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해 "병력을 사적으로 동원해 핵심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국가 질서를 파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나와 "(선고 결과가) 다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특검팀은 27일 법정 밖으로 나와 판결문을 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8.27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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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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